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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 Hoo~

창간 3주년을 맞아 돌아본, 수소경제의 미래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월간수소경제>가 창간 3주년을 맞았다. 생일을 앞두고 준비한 특집이 많았다. ‘수소경제 진단과 전망’을 주제로 인터넷 설문조사도 하고, 여의도로 전문가들을 초대해 좌담회도 열었다. 다른 달보다 시간이 빨리 갔다.


원고 마감을 끝내고 2017년 8월 창간호를 다시 들춰본다. 커버스토리의 첫 번째 주제는 ‘긴급진단, 연료전지시장 돌파구 없나’다. 두 번째 주제는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사업, 시장 불신 잠재우고 부활 날갯짓 할까’다. 


3년 전만 해도 질문이 많았다. 질문이 많다는 건 그만큼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뜻이다. 지도(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가 없을 때였다. 시장에는 ‘불신’이 난무했고, 지지부진한 상황을 타개할 만한 ‘돌파구’가 필요했다. 


3년이 지났다. 세계 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가 서산에 들어섰고, 니콜라는 나스닥에 상장했고, 현대차는 수소트럭을 양산해 스위스로 수출했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수소경제위원회가 출범했고, 수소경제 전담기관 3곳도 지정이 됐다. 또 수소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두고 공청회를 열어 의견 수렴도 받았다. 


전문가 좌담회에서 두산의 이해원 부사장이 한 말이 생각난다. 


“수소경제는 사실 이제 시작이다. (중략) 여전히 내가 살아서 결승점을 보긴 어려울 것 같고, 살아 있을 때 판이라도 제대로 깔았으면 싶다.”


‘판’을 깔려는 곳은 자꾸 늘고 있다. 유럽도 수소전략을 발표했다. 


“미래 수소경제를 어떻게 전망하나요?” 


무작위로 돌린 설문지의 마지막 질문을 두고 답변자 중 81.4%가 밝다고 답했다. 창간 3주년을 맞아 이만한 선물도 없다. ‘창간 3주년’이란 글귀를 올린 레터링 케이크에 촛불 세 개를 켜놓고 휘파람이라도 불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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