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 박상우 기자 | 미코파워가 한국과 영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건물 커뮤니티 맞춤형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미코파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영 양자협력형 국제공동연구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한-영 연구단의 국제 협력체계를 기본으로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기술협력거점 구축을 진행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허연숙 교수가 주관, 중앙대학교와 아키테코그룹, 미코파워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하여 연구 및 과제를 수행한다.수행 과제는 ‘건물
월간수소경제 = 성재경 기자 | 경북 포항시가 15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기업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창립회원사로는 두산퓨얼셀, 미코파워, 햅스, 에프씨아이 등 연료전지 분야 선도기업과 관련 중소기업 등 총 30곳이 이름을 올렸다.이날 출범식에서 신경종 포항테크노파크 수소클러스터 추진단장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현황과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입주 예상 시기, 구축 장비 목록 등을 공개했다.기업협의체는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입주를 앞둔 기업, 부품소재 시험·평가장비 사용 기업, 연료전
월간수소경제 = 이상현 기자 | SK이터닉스가 SK디앤디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넘겨받으며 수소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연료전지 발전소 운영·착공을 비롯해 해상풍력사업에도 손을 뻗는다. SK이터닉스는 SK디앤디의 매출을 견인해오던 부동산 사업 그늘에서 벗어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SK이터닉스는 건물 개발·공급업을 전개하고 있는 SK디앤디로부터 지난달 1일 인적분할됐다. 같은달 29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됐다. SK디앤디는 이제 부동산 사업에만 집중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성 확보, 관련 사업
월간수소경제 = 박상우 기자 | 롯데SK에너루트가 울산·미포국가산단에 20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구축한다.롯데SK에너루트는 지난 5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롯데SK에너루트는 총 1,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미포국가산단에 있는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부지에 20MW급 연료전지 발전소(10MW급 2기)를 구축한다. 이곳에서 연간 약 16만MWh의 전력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는 약 4만 가구(4인 기준)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롯데SK에너루트는 오는
월간수소경제 = 박상우 기자 | 범한퓨얼셀이 황정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3일 업계에 따르면 범한퓨얼셀은 지난달 28일에 열린 이사회에서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이 대표이사를 사임함에 따라 황정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수소연료전지 전문가인 황정태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에서 화학공학(연료전지 전공)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포스코에너지 상무, SPG수소 부사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2020년 범한퓨얼셀 사장에 선임, 수소연료
월간수소경제 = 이상현 기자 |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기 정기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 신임 부회장으로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두순 신임회장은 "한국은 수소관련 업계의 선도적 노력으로 수소연료전지 보급 세계 1위를 달성했으며, 세계 최고수준의 Track Record를 확보함으로써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이외에도 수소발전 입찰시장, 분산에너지 특별법 제정 등의 성과도
월간수소경제 = 이상현 기자 | 범한퓨얼셀은 범한머티리얼즈를 통해 영국의 연료전지 소재 기업 존슨매티(Johnson Matthey Hydrogen Technology)로부터 막전극접합체(MEA)의 설계·제조 관련 일체 기술을 이전받았다고 1일 밝혔다. 범한머티리얼즈는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MEA의 기술개발과 국산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범한퓨얼셀이 출자해 설립된 회사다. 이후 빠르게 존슨매티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MEA 공정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기술자료 확보와 기술이전 교육을 완료했다. 이후 관련 설비·장비를 구
월간수소경제 = 이상현 기자 | 2024년 2월 29일 기준 수소산업 통계입니다. 월간수소경제에서 제공하는 통계로 매달 업데이트됩니다.
도쿄에서 열린 ‘H2&FC EXPO’ 현장에 중‧일 수소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일본, 중국 업체를 중심으로 연료전지 시장의 동향을 2회에 걸쳐 싣는다. 월간수소경제 = 성재경 기자 | 올해도 중국의 연료전지시스템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리파이어(Refire), FTXT에너지기술회사, 트루윈(Troowin) 같은 낯익은 이름이 눈에 든다.호라이즌(Horizon)은 2003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연료전지 회사지만, 2018년 11월 중국에 ‘장수 호라이즌 파워트레인 테크놀러지스’를 설립하고 중국에서 연료전지시스템을 생산하
월간수소경제 = 이상현 기자 | 아이에스티이는 지난 27일 리투아니아의 에너지 전문기업 빌두야(VILDUJA)와 On-site형 수소충전소 건설을 비롯해 다양한 수소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빌두야는 재생에너지 및 수소산업 전개에 주력하고 있는 리투아니아 흐름에 맞춰 아이에스티이와 기술협력, 사업 공동추진을 결정했다. 최근 리투아니아는 국가적 차원에서 재생에너지와 수소산업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수전해시스템을 포함한 On-site형 수소충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에스티이는 수소충전소
도쿄에서 열린 ‘H2&FC EXPO’ 현장에 중‧일 수소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일본, 중국 업체를 중심으로 연료전지 시장의 동향을 2회에 걸쳐 싣는다. 월간수소경제 = 성재경 기자 | 일본 도쿄에서 지난해 열린 ‘FC EXPO’가 올해는 ‘H2&FC EXPO’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연료전지(FC) 앞에 수소(H2)만 붙였는데도 전보다 그릇이 훨씬 커진 기분이 든다.H2&FC 엑스포는 ‘스마트 에너지 위크’에 맞춰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ZERO-E THERMAL EX
폐지 예정인 28기 석탄발전소를 수소발전융복합클러스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가 국민의힘의 ‘기후 미래 택배 1호’ 공약에 포함되어 주목된다. 그간 정부의 수소정책 계획에는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내용이다. 석탄발전소 부지, 송전선로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대량의 수소를 생산해 수소발전과 연료전지발전, 암모니아 생산 등에 활용하고, 충전소 등의 수소 수요처에도 공급하자는 것이다. 2회에 걸쳐 석탄발전소 수소발전융복합클러스터 전환 프로젝트의 사업 내용과 타당성 등을 살펴봤다.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폐지 예정인 28기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에 투자하는 500억 원 이상 규모의 블라인드펀드 조성에 나선다. 첫 투자처는 도봉차량기지 연료전지발전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14일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하는 블라인드펀드는 수소 연료전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주로 투자한다. 15년 이상의 장기 계약 형태로 전력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에 투자해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등에도 투자를 병행한다.이지스자산운용은 연료전지와 ESS 사업의 높은 안정성과 성장성에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STX중공업의 SOFC 사업 자회사인 STX에너지솔루션이 꽃을 피우기도 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현재 STX에너지솔루션은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월간수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STX에너지솔루션(STX ES)은 지난 1월 3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해산을 결의하고, 지난 2월 2일 해산 및 채권신고를 공고했다. 오는 4월 말까지 법원 승인을 받아 청산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모기업 STX중공업이 STX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직접 투자 지원을 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이 부
월간수소경제 = 성재경 기자 | 배터리 전기차 양산에 집중하고 있는 제너럴모터스(GM)가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수소연료전지 픽업트럭을 개발 중이다.GM은 미 최대 유틸리티 기업 중 하나인 서던컴퍼니(Southern Company)와 중형 연료전지 픽업트럭과 수소 마이크로그리드를 개발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GM은 미 에너지부(DOE)의 SuperTruck 3 프로그램, 수소‧연료전지 기술 사무소(HFTO)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본 사업을 진행 중이다.GM의 하이드로텍(HYDROTEC)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된 평가 차
월간수소경제 = 이상현 기자 | 수소용품 상용화를 위한 검사센터가 전북 완주군에 터를 잡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대형 수소산업 검사센터가 들어서는 것이다. 수소용품 검사센터(가칭) 운영자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수소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소용품 검사센터 검사체계 및 검사장비 설명회’를 열었다. 수소용품 검사센터의 검사장비와 제도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수소용품 검사센터 소개 △운영방안 안내 △검사장비 소개 △수소용품 검사방법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앞으로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생산이 확대될 전망이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공모사업’ 대상으로 지자체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은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말한다.이번에 선정된 8개 지자체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과천시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횡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 순천시이다
월간수소경제 = 성재경 기자 | 혼다는 2016년 3월 수소전기 세단 클래리티(Clarity)를 출시하며 일찌감치 수소차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충전 인프라에 기반한 시장 자체가 작았고 자국에서는 도요타 미라이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혼다는 4년 만에 클래리티를 단종 수순을 밟았고, 수소사업에 이렇다 할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초 제너럴모터스(GM)와 손을 잡고 연료전지시스템 공동개발을 선언하면서 화려한 복귀를 예고했다. 그리고 올해 초 혼다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CR-V
월간수소경제 = 성재경 기자 | 두산밥캣이 양산형 모델인 수소지게차 1호기를 공개했다. 애초에 SK E&S와 수소지게차 개발 논의를 시작해 지난 2022년 플러그파워의 연료전지를 장착한 3톤급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하지만 국내 한국가스안전공사 연료전지 인증이 늦어지면서 시장 출시가 연기됐다. 두산밥캣이 국내 회사인 만큼 KS 인증을 받아야 북미 시장에도 제품을 유통할 수 있다.그 틈에 현대모비스가 사업 참여를 제안했고, 넥쏘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30kW 연료전지시스템을 서둘러 개발해 인증도 받았다. 두산밥캣이 최근 출시한 국내 최
월간수소경제 = 이상현 기자 | 2024년 1월 31일 기준 수소산업 통계입니다. 월간수소경제에서 제공하는 통계로 매달 업데이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