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6 (화)

  • 흐림강릉 22.1℃
  • 서울 18.9℃
  • 인천 15.4℃
  • 흐림원주 23.1℃
  • 맑음울릉도 21.3℃
  • 흐림수원 19.7℃
  • 구름조금대전 24.4℃
  • 구름조금대구 27.3℃
  • 맑음전주 23.0℃
  • 구름조금울산 23.9℃
  • 구름조금창원 24.0℃
  • 구름조금광주 24.3℃
  • 연무부산 21.0℃
  • 맑음목포 20.9℃
  • 구름많음제주 20.0℃
  • 흐림양평 23.2℃
  • 맑음보은 24.2℃
  • 구름조금천안 23.7℃
  • 맑음김해시 24.7℃
  • 맑음경주시 26.7℃
기상청 제공

전국 5곳, 소·중규모 수소추출시설 들어선다

부산·대전·춘천에 1톤 이상 소규모 시설 구축
광주·창원에는 1일 4톤 이상 중규모로 구축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 지원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수소경제 초기 정부의 선제 투자를 통한 수소전기차·버스 등 수소교통망 조성을 위해 수소추출시설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하루에 약 1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다. 이는 수소버스 40대 분량에 해당하는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인근 수소버스 운행 노선 및 버스충전소 연계 여부, 수소 공급가격 및 운영 계획, 주민수용성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종합 고려해 전문가 위원회에서 평가해 선정했다.


정부는 올해 총 25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해 5개소(개소당 50억 원 지원)를 구축한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과 대전, 춘천을 제외한 나머지 2개소(국비 100억 원 규모)는 하반기에 2차 공고를 낸다.




중규모 수소추출시설은 하루 약 4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로, 수소버스 160대 또는 수소승용차 8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가스공사의 공모를 통해 수소전기차·충전소 보급 계획, 주민수용성 확보와 지자체 지원, 지역 수소산업 육성 효과 등을 고려해 전문가 위원회에서 2개 지역을 선정했다.


광주광역시와 창원시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160억 원(개소당 80억 원, 총 사업비의 40% 수준)의 국비가 투입된다. 산업부는 중규모 수소추출시설 건설에 올해만 총 44억4,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을 통해 연간 약 7,400톤의 수소 공급 여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며 “국내 수소 공급의 경제성·안정성이 크게 늘어 더 속도감 있는 수소 모빌리티 확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