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성은숙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1일 서울스퀘어에서 연료전지 발전사업, 도시가스사업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3년 고속도로 민간투자 연료전지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앞서 지난 10월 한국도로공사는 '2023년 고속도로 민간투자 연료전지 사업시행자 모집 공고'를 냈다. 공고기간은 10월 20일~12월 20일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사업자가 건설투자를 포함해 일정기간(최대 20년) 시설을 운영하고, 투자비 회수 후 공사에 반납하는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이다.이번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한국도로공사는 4일 경부고속도로 서울산나들목에 들어설 연료전지 발전시설 공사가 지난달 31일에 시작됐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과 함께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3월 22일 한국동서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울산나들목 인근에 있는 8,200㎡ 규모의 유휴부지에 8.1MW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도로공사가 서청주나들목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힘을 모은다.충북도는 지난 17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청주시 신성동 부근에 추진되는 서청주나들목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서청주나들목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한국도로공사는 부지 제공과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사업 방식은 2024년 12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총사업비 1,325억 원을 투입해 서청주나들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수소승용차와 수소·LNG화물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수소·LNG 복합충전소를 전국 고속도로 화물차 거점 휴게소 3곳에 설치한다.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28일 경북 김천 도로공사 본사에서 ‘고속도로 수소·LNG 복합충전소 설치를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성영규 한국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과 신동희 한국도로공사 기획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수소·LNG 복합충전소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승용·화물·버스 등의 차량과 LNG를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10기 이상의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4월 14일까지 ‘2020년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의 사업시행자를 공모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도로공사에 따르면 공모 방법은 제안서 평가와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이며, 공모대상은 민자고속도로를 제외한 고속국도 휴게소이다. 최대 14개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개 사업자가 다수의 충전소 설치제안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지는 현재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거나 구축 중인 휴게소를 제외한 유형 1(해당 지자체 협업 대상)과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오는 12월부터 춘천휴게소에서 수소전기차의 수소 충전이 가능해진다. 강원도 최초의 수소충전소가 생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국토교통부는 15일 춘천시청에서 춘천시, 한국도로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참여한 가운데 ‘고속국도 제55호 중앙선 춘천휴게소 수소충전소 구축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첫 수소충전소가 들어서게 된다. 강원도에 충전소가 없어 큰 불편을 겪어왔던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강원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아울러 강원도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20일 현대·기아차 사옥(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현대·기아차 상품본부장, 문기봉 한국도로공사 기획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를 통해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에 친환경차 보급을 한층 가속화 하기 위한 차원이다.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공식 오픈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양 방향) 등 3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고속도로 최초의 수소충전소를 정식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국토교통부, 도로공사, 현대차는 이날 안성휴게소에서 수소전기차 충전소 개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 등 행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앞으로 고속도로에서도 수소전기차가 자유롭게 달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고속도로·국도 주요 휴게소에 160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중으로 차량 제조사 및 수소업계 등과 협력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충전소 8기를 구축한다고 지난달 7일 밝혔다.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가 선도적으로 투자한 후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민간투자가 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