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의 핵심수단 중 하나인 ‘청정수소'에 대한 인증기준·절차 등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역량을 결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난 29일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40여 개 수소 관련 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청정수소 인증제 민관 포럼’을 개최했다. 산업부는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을 위해 지난 4월 ‘업계 설명회’ 개최 이후 수소법 하위법령 입법예고를 완료했다. 현재 법령 심사가 진행 중이다. 또 청정수소 인증방법론과 인센티브안에 대한 별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정부가 2022년에 ‘수소·암모니아 발전 로드맵’을 마련하고, 대용량 암모니아 저장 인프라 구축과 파일럿 실증을 착수하는 등 2022년을 수소·암모니아 발전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7일 박기영 차관 주재로 한전 전력연구원(대전시 유성구)에서 제2차 ‘수소·암모니아 발전 실증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2022년을 본격적인 수소·암모니아 발전의 원년으로 삼고, 내년 1분기 중 ‘수소·암모니아 발전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전과 전력연구원은 2022년 상반기 중
[월간수소경제 송해영 기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지난달 29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과 송전 선로 점검용 수소연료전지드론의 현장실증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체결식은 김태균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과 이두순 DMI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지상관제시스템(K-GCS, KEPCO Ground Control System)’과 DMI에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배터리팩을 탑재한 드론이 송전 선로를 따라 자동으로 비행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