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일진복합소재가 수소전기차용 수소연료탱크 생산시설을 확충해 대량 생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일진복합소재의 모기업인 일진다이아몬드(대표 변정출)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생산시설 투자와 신사업 확대를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증자 규모는 700억 원으로, 이 중 600억 원은 자회사인 일진복합소재(대표 김기현)의 수소연료탱크 생산시설 확충, 100억 원은 일진다이아몬드의 석유 시추용 '다결정 다이아몬드 컴팩트(PDC)' 사업 확대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