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자동차·가전·산업용 고무·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동아화성(사장 성락제)이 가정·건물용 연료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고온형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PEMFC) 시스템을 개발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목표다.지난 1974년 9월 설립된 동아화성은 김해·천안 등 국내 3개 공장을 비롯해 중국·인도·일본·미국 등 해외 8개 공장을 통해 자동차 및 가전에 들어가는 고무·플라스틱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다.자동차용으로는 실린더
[월간수소경제 김동용 기자] 2018년부터 새롭게 연재 중인 ‘수소·연료전지 연구현장을 가다’ 기획의 두 번째 연구소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이다. 그 중 KIER의 수소연구실은 수소라는 이름을 걸고 있는 국내 유일의 수소전문 연구부서다. 특히 수소연구실이 소속된 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는 올해 확대·개편돼 향후 수소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연구실은 주로 수소의 생산과 저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내용은 △수소충전소용 고순도 수소제조 기술 △천연가스 연료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