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김동용 기자] 2018년부터 새롭게 연재 중인 ‘수소·연료전지 연구현장을 가다’ 기획의 두 번째 연구소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이다. 그 중 KIER의 수소연구실은 수소라는 이름을 걸고 있는 국내 유일의 수소전문 연구부서다. 특히 수소연구실이 소속된 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는 올해 확대·개편돼 향후 수소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연구실은 주로 수소의 생산과 저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내용은 △수소충전소용 고순도 수소제조 기술 △천연가스 연료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