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4월 28일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11개 기관과 기업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충남 서산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현대건설, KT 등 총 12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약 7,9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서산시 천수만 B지구 일원(91만8,000㎡)에 첨단농업 바이오단지와 6차 농산업 융복합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이 사업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작 전문업체인 빈센(대표 이칠환)이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더 그랜드 컨소시엄’의 참여기업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주도적으로 조성·운영할 민관사업법인(SPC)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더 그랜드 컨소시엄’을 지난 1일 최종 선정한 바 있다.빈센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더 그랜드 컨소시엄’에 참여해 전기선박 3척, 수소선박 2척을 포함 총 5척의 선박을 공급하게 된다.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2030년 서울, 초고층 건물 엔지니어인 김미래 씨는 스마트 홈에 살고 있다. 아침 7시가 되자 자동 조절되는 조명과 채광 시스템이 아침을 깨운다. 이 주택의 냉난방과 전기는 수소연료전지와 태양광으로 자체 생산된다.출근 시간은 8시까지로 평소보다 이른 편이다. 김미래 씨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를 통해 최적의 교통수단과 경로를 검색한다. 교통 정체가 시작되자 자율주행차는 집에 두고 도심형 에어택시(UAM; Urban Aerial Mobility)를 이용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미래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있어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충전소가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 발표와 함께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 행사를 개최했다.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는 현재 백지상태인 부지의 장점을 살려 미래 스마트시티 선도모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월 입지선정 이후 기본구상(2018년 7월)과 시행계획(2018년 12월)이 수립됐다. 시범도시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