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수소경제 글로벌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수소산업의 시장 상황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안전규제는 수소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로 비추어질 수 있지만 안전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로 이어지는 교두보라고 생각합니다. 수소안전 로드맵 2.0 과제와 규제혁신 방안의 신속한 이행을 통해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관리와 동시에 사업자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정부의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전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양윤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장
월간수소경제 = 안민희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는 수소산업의 발전을 돕기 위해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는 수소 관련 기업들이 개발 단계부터 자신들의 부품과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신뢰성과 안전성 검증에 필수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기업들이 보다 쉽게 시장에 진입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센터는 다양한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어, 수소부품의 성능 평가와 제품 효율성 평가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23일 한국교육방송공사 본사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와 수소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수소안전뮤지엄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 확대 △수소 관련 콘텐츠 및 국민 학습 교육 프로그램 공동제작 △수소에너지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 △수소 관련 R&D 기반의 미래전략 수립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월간수소경제 이상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가 수소안전분야 세계적 행사인 ‘ICHS2025(수소안전 국제 컨퍼런스)’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린 ‘ICHS2023 및 총회’에서 2025년 개최지로 한국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도 수소 관련 신산업이 등장하고 있어 철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정보교류 등 국제협력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컨퍼런스 유치는 수소산업과 안전관리에 대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가스안전공사는 기대했다.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강원대학교와 수소안전 전문인력 양성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일 강원대학교와 수소안전 클러스터 융합대학원 석⸱박사급 수소안전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소안전 인력양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에 따른 수소안전 생태계 기반조성과 국내 주요기업의 수소산업 투자계획을 뒷받침하는 수소안전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가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이하 공사)는 2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욕 수소안전센터(대표 닉 버릴로, Center for Hydrogen Safety, 이하 CHS) 글로벌 본사에서 양국의 수소안전 문화확산 및 수소 사고 예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사고데이터‧우수사례 등 수소안전 분야 정보교류, 수소안전 교육‧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올해 11월 양 기관 공동 웨비나를 개최한 이후 양국의 수소 기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부산대학교에서 액체수소 전문인력이, 강원대학교에서 수소안전 전문인력이 양성된다. 산업부는 14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수적인 에너지기술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2022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1차 신규과제 수행기관을 선정했다.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그린뉴딜,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에너지 혁신인재 양성을 통해 우수인력을 에너지 산업계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차 신규과제가 진행된다.1차 신규과제는 액체수소, 수소안전, 배터리 등 융합대학원 6개, 혁신연구센터 4개, 지역에너지클러스터 2개,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정수소와 액화수소, 도시가스 수소혼입 등 수소 신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낡은 규제를 합리화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8일 밝혔다.산업부는 수소 생산‧저장‧유통‧활용 등 전주기에 걸쳐 다양한 수소 신기술 개발과 도입이 추진됨에 따라 새로운 안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수전해 설비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 냉각을 통한 액화수소 생산, 도시가스 공급배관에 수소를 도시가스와 함께 주입해 공급하는 도시가스 배관 수소혼입,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16일 독일 카를스루에 기술연구소(KIT, 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와 수소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독일 카를스루에 기술연구소는 5개 분야(에너지, 원자력, 대기·환경, 나노구조물, 재해·위험) 125개 연구조직(수소연구 그룹 포함)에 약 5,000명의 연구원을 갖춘 연구기관이다. 특히 수소 전주기(생산·저장·활용)에 이르는 기술개발과 수소안전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럽 안전기준과 국제 표준을 선도하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국민이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미래 에너지로서의 차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이 충북 음성군에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4일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산업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 중 수소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국민이 직접 수소 시설을 체험하면서 수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소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이 수소충전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전국의 수소충전소에서 이상신호가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지도 위에 정보가 뜨면서 현장의 안전관리자에게 비상문자가 발송된다.LPG, CNG 충전소와 함께 운영하는 복합 수소충전소의 경우 안전관리자가 충전을 위해 자리를 비울 수 있다. 이중 모니터링을 통한 교차 확인으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가스안전공사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각 설비별, 시공사별, 제조사별, 운영기관별 이상신호 발생 통계를 취합하게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센서‧안전기기 전문기업인 센코가 수소전기차의 수리와 정비 후 수소누설 여부 확인을 위한 ‘수소누설 검지기’ 공급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 건은 완성차 서비스센터에서 수소전기차의 수리와 정비 후 수소누설 여부에 대한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센코의 수소누설 검지기는 국내 1,400여 개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배포될 예정이다.수소누설 검지기 ‘SP-secure(H2)’는 센코가 자체 개발한 전기화학식 수소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정부의 신제품인증(NE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수소안전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5일 올 상반기 중 수소안전에 관한 책자 5종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에게 수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수소충전소 사업자와 시공자의 안전한 운영과 시공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시공·운영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소충전소 관련 경험 부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소충전소 시공 및 유지관리 매뉴얼(2종)을 배포한다. 이들 매뉴얼은 허가 및 사업개시 절차와 같은 법적인 기준과 더불어 충전소의 구성 및 운영 절차, 화재 및 폭발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9년 12월 ‘안전과 산업이 균형 발전하는 수소강국 실현’을 목표로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수소경제 이행을 뒷받침하고 수소법에 따른 수소안전 전담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월 기존에 운영하던 ‘수소안전센터’를 확대 개편해 ‘수소안전기술원’을 신설했다.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수소 등 초고압·초저온 가스제품의 실증시험과 인증을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험설비를 갖춘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센터장 류영조)가 수소안전 첨병 역할에 본격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청정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등 미래 에너지 사용 확대를 예측하고, 관련 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연구개발과 시험・인증이 가능한 에안센터를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지난 2016년 10월 개소했다. 에안센터는 사업비 305억 원이 투입돼 연소시험동 등 10개 동(부지면적 6만6,200㎡, 건물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제1기 수소경제 응원단(서포터즈)이 본격적으로 수소경제 알리미 활동에 나섰다. 수소경제 서포터즈와 수소경제홍보전담반(T/F)은 를 비롯한 언론사 기자들과 함께 지난 8월 12일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를 방문해 수소 제품·부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시험 평가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국내 가스산업의 발전과 선제적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총 86종 165점의 장비와 설비를 구축, 수소 등 초고압·초저온 장비 개발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수소경제 서포터즈(응원단)가 수소경제 알리미 활동에 본격 나선다. 수소경제 서포터즈와 민관 합동 수소경제홍보전담반은 12일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를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이번 견학은 에너지안전센터 화재폭발연구부 김광석 차장의 설명과 안내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70여 명에 이르는 수소경제 서포터즈가 현장을 돌며 수소안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서포터즈는 연구동 2층에서 관련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야외종합실험장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견학에 나섰다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충청북도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주관하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가스안전공사 본사가 위치해 있는 음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2022년 개관을 목표로 대지면적 약 10,698㎡, 건축 연면적 약 2,50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음성군 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525)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국내 유일한 수소 안전 홍보 체험관으로 수소 안전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2022년에 시행될 ‘수소경제 육성 및 수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법’ 시행을 앞두고 수소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 수소유통 전담기관, 수소안전 전담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은 수소법 제33조에 따라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양성, 연구개발 등 사업을 지원, 추진한다.수소유통 전담기관은 수소법 제34조에 따라 수소 유통체계 확립, 수소 거래 및 수소 적정가격 유지 등에 관한 업무를 지원, 추진할 계획이다.수소안전 전담기관은 수소법 제35조에 따라 수소용품 및 수소연료사용시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영국표준협회(BSI)가 수소 연소 가스기기의 개발과 건설에 대한 새로운 지침인 ‘PAS 4444 : 2020’ 문서를 발표했다.비즈니스, 에너지 및 산업 전략 부서(BEIS)는 영국의 요리와 난방을 위한 연료를 천연가스에서 수소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Hy4Heat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주거용·상업용 건물과 가스기기에 탄소 배출 제로인 수소기체를 사용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또 안전성이나 편리성에 문제가 없는지를 알아보는 데 있다.이 과정을 통해 영국 정부는 ‘가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