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송부문의 탄소저감이 필요하다. 이는 전체 탄소배출량에서 수송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지난 6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6억7,960만 톤으로 집계됐다. 이 중 수송부문이 이동수요 증가로 배출량이 전년보다 160만 톤 증가한 9,786만 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환경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에 따르면 2019년 승용차, 상용차 등 도로이동오염원의 질소산화물(NOx)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수소건설기계 발전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하 건품연)은 10월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제4회 수소건설기계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수소건설기계 발전포럼은 산·학·연이 국내외 산업 동향과 연구개발 등을 공유하고 수소건설기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 출범했다. 글로벌 건설기계기술은 지구온난화 및 자원위기, 미세먼지 문제대응을 위해 친환경 기술 및 탄소중립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연료전지 적용 그린건설기계 개발이 주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민희, 이하 건품연)은 지난 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3회 수소건설기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국내 수소경제 현황 및 정책 방향(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 △수소건설기계·산업차량 개발 및 상용화 현안(황종현 현대건설기계 상무) △수소법 이동형 연료전지 상세기준 개발 현황(이정운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석연구원) △수소에너지의 활용과 수소공급 확대 방안(박동춘 현대로템 부장) 등 총 4개의 주제 발표에 이어 수소·건설기계 전문가들 간 토론이 진행됐다. 김민희 건품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윤종구)은 지난 1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차 수소건설기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정기석PD의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전략과 연료전지 기술 및 사업동향’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범한산업 신현길 본부장의 ‘수소건설기계 2톤급 굴착기 개발 사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필종 책임연구원의 ‘국내 이동식 수소충전소 도입 관련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 이후 전문가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글로벌 건설기계 기술은 지구 온난화와 자원위기, 미세먼지 문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전라북도는 지난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우범기 정무부지사 주재로 지난 4월 29일 착수한 ‘수소건설기계 상용화 기반구축 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산·학·연 수소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건설기계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현재 건설기계 분야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배기가스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이 없는 친환경 건설기계로 변화하고 있다.이미 해외 선진국 중 미국,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수소지게차가 활발히 보급되고 있고, 수소
[월간수소경제 오슬기 기자] 전라북도는 수소건설기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파워팩 시범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급사업은 전동지게차의 배터리를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총 1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파워팩은 고분자연료전지(PEMFC)와 메탄올연료전지(DMFC) 파워팩 두 종류로 구분되며, 고분자연료전지는 수소충전소 구축 예정인 완주군 봉동 인근, 메탄올연료전지는 전라북도 일원에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7억5,000만 원(도비 3억3,000만
[월간수소경제 오슬기 기자] 울산시와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하 ‘건품연’)은 15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건설기계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사업 공동 추진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울산연구센터 설치 추진 △수소기반 건설기계 및 소재부품분야 연구개발(R&D) 협력 강화 △수소산업 진흥사업 발굴 및 지역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울산시와 협약을 체결한 건품연은 산업부 산하에 있는 건설기계 부품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건설기계 관련 기술에 대한
[월간수소경제 송해영 기자] 지난 3월 ‘수소건설기계 발전포럼’이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며 연료전지 건설기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건설기계 27종 중에서도 지게차는 전북 등 지자체에서 시범보급사업을 추진하면서 스타트 라인을 넘어섰다. 연료전지 지게차는 기술 개발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인증제도 부재’로 인해 초기시장 형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난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계기로 가까운 시일 내 지게차용 연료전지 파워팩 인증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충전 시간’ 문제 해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