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성은숙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의 수소드론이 군용 솔루션으로서의 적합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DMI는 지난 28일 자사의 수소드론 ‘DS30W’가 국방부의 우수 상용품에 선정,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적합제품 인증서’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방부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제도는 민간의 우수 제품을 군에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군이 물자·장비를 시범적으로 구매해 먼저 사용해 본 뒤 성능, 적합성,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군사용으로 적합판정을 받은 우수한 제품을 군수품으로 도입하는 제도다. DM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가 수소오토바이를 개발한다. DMI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전기자동차팀(MIT EVT)과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오토바이 공동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이 개발할 수소오토바이는 MIT EVT에서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오토바이에 DMI의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모듈 DM15를 적용한 것이다. DM15는 가볍고 높은 안전성을 갖춘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모듈로 최대 1.5kW의 출력을 낼 수 있다. 또 소음이 적고 장시간 운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닌다. 커스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의 수소드론에 장착되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DP30M2S’ 제품이 국내 최초로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KGS 인증(KGS AH373)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수소경제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령에서 정한 모든 수소용품은 설계부터 생산단계에 이르기까지 법령에 따른 검사에 합격해야 판매와 사용이 가능하다. DMI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가스안전공사·산학연 전문가 집단과 오랜 논의를 거쳐 올해 1월 드론용 연료전지의 안전성 기준을 수립한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세계 최대 규모 무인이동체 전시회에 참여해 수소드론 라인업과 연료전지 파워팩을 선보인다.DMI는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가 현지시각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하는 ‘AUVSI XPONENTIAL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DMI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DP30, DM15) △DS30W △DT30N △DZ15을 선보인다. 그중 다양한 모빌리티에 응용 가능한 연료전지 파워팩을 중점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DP30은 장시간 비행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산업용 드론업체인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270억 원 규모의 투자 자금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물류용 수소드론 개발에 나선다.DMI는 지난 28일 IDG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DS자산운용과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를 위해 상환전환우선주(RCPS) 26만383주를 주당 10만3,693원에 발행했다.증자 이후 ㈜두산의 DMI 지분율은 100%에서 86.96%로 낮아졌고, DMI는 지분율 100%를 기준으로 2,100억 원의 시장 가치를 인정받았다.이번 투자유치는 혁신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수소드론에 이어 지상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DMI는 중국 로봇 전문기업인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CITIC HIC KAICHENG INTELLIGENCE)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소방현장과 산업현장에서 화재 진압, 현장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수소로봇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는 중국 중신그룹의 자회사로, 스마트 장비와 로봇을 생산한다. 자체 개발한 50여 종의 특수 로봇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소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약국이 없는 제주의 작은 섬들로 공적마스크를 날려 보내는 재미난 배달 실험이 이뤄졌다. 이번 시연의 주인공은 배가 아닌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이다.제주도는 16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환태평양 평화공원에서 수소드론으로 가파도에 공적마스크를 배송했다고 밝혔다. 가파도를 시작으로 마라도와 비양도에 공적마스크 1,200매를 배송했다. 이들 섬은 제주에 딸린 부속 섬으로 거주자가 적어 약국이나 우체국이 없다.이번 마스크 배달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수소연료전지 기업들이 내수 공급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다. 대표 품목은 말할 것도 없이 수소전기차다. 현대는 넥쏘에 이어 수소전기트럭 수출에 나섰고, 넥쏘의 경우 올해 1천대 수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여기에 수소드론과 연료전지 기업이 가세하면서 수출 전략의 밑그림에 조금씩 색을 입혀가는 중이다.미국·아프리카로 진출하는 DMI의 수소드론지난 1월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가전전시회(CES 2020)에서 단연 주목을 받은 건 현대차그룹이 선보인 개인 비행체(PAV)였다. S-A1란 이름이 붙은 이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Kigali)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드론 포럼(African Drone Forum, 이하 ADF)’에 참가해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드론 ‘DS30’을 아프리카에 처음 선보인다.세계은행(World Bank)이 주관하는 ADF는 드론을 통한 아프리카 물류 인프라 구축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아프리카 각국 정부와 투자자 및 사업자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번 ADF에는 아프리카 내 20여 개국의 장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CES 2020 혁신상(Innovation Awards)’에서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과 ‘혁신상(Honoree)’을 각각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드론·무인시스템(Drones & Unmanned Systems)’ 부문에서 수소연료전지 드론으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해 20~30분에 불과한 배터리형 드론의 비행시간을 극복함으로써 드론의 활용 폭을 크게 확장했다
[월간수소경제 최형주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의 ‘수소파워팩’이 드론의 본고장 중국 심천의 무인항공기 전시회를 통해 중국에 공개된다. 중국 심천은 세계 최대의 상업용 드론 판매업체 DJI의 본사가 위치한 ‘드론의 본고장’이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국제 UAV 엑스포(상업용 무인 항공기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DMI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드론의 체공시간을 비약적으로 늘리기 위해 활용될 ‘수소연료전지팩’(이하 수소파워팩)을 공개한다. DMI 관계자에 따르면 수소파워팩은 2kW, 3kW급으로 각각 나
[월간수소경제 송해영 기자] 드론 시장 수요 창출을 위한 지원기관인 스마트드론 기술센터(센터장 박장태)와 드론용 연료전지 파워팩 전문기업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대표 이두순)은 지난 5일 두산기술원에서 모바일용 수소 연료전지 산업 발전과 드론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드론 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창의 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로부터 250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대구시청 별관 내 3,660m² 규모의 스마트드론기술센터
[월간수소경제 송해영 기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지난달 29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과 송전 선로 점검용 수소연료전지드론의 현장실증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체결식은 김태균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과 이두순 DMI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지상관제시스템(K-GCS, KEPCO Ground Control System)’과 DMI에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배터리팩을 탑재한 드론이 송전 선로를 따라 자동으로 비행하는 시
[월간수소경제 송해영 기자] 한국임업진흥원과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원천기술을 보유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지난달 31일,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본부에서 수소연료전지 탑재 드론(Hydrogen fuel cells Drone)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된 수소연료전지 탑재 드론은 산림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현재 전 세계 상업용 드론시장의 94%는 중국이 장악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10~30분 동안 비행이 가능해 각종 현장에서의 임무 수행에 걸림돌이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