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김동용 기자] 충청남도 홍성·예산 일대 내포신도시에 집단에너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고형폐기물연료(SRF: Solid Refuse Fuel) 열병합발전소의 연료가 청정에너지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는 LNG(액화천연가스)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놓고 저울질에 들어갔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경우 이미 신규사업자와 기존사업자(내포그린에너지), 산업통상자원부가 3자 협상을 진행했다. 열병합발전소는 전력을 생산하는 동시에 발전 과정에서 생성된 폐열을 이용해 고압증기와 온수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온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