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이상현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아랍에미리트 DMT(Department of Municipalities & Transport, 아부다비 교통부)와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정부 연구과제 협력을 위한 MoA(Memorandum of Agreement,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과제로 주관기관인 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해 12개 기관이 함께 수행한다. 연구개발비는 340억 원 규모이며 2021년 4월부터 4년 9개월 동안 진행된다. 과제 목표는 '시간당 35k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수소를 일상에서 접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수소를 ‘도시가스’처럼 널리 쓰는 것이다. 도시의 일상을 움직이는 탄소중립 에너지원으로 수소 인프라를 접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 바로 ‘수소시범도시’다. 국토부는 지난 2019년 12월 29일 경기도 안산시, 울산광역시, 전북 전주·완주 등 3곳을 수소시범도시 사업지로 선정했다(강원도 삼척은 수소 R&D 특화도시로 지정). 수소시범도시는 도심의 주요 주거·교통 수단을 수소에너지로 가동하고, 지역 특화산업을 개발하고 혁신 기술을 육성하는
수소도시 확산을 위해 113개가 넘는 산학연관이 힘을 합쳤다. 수소도시 융합포럼 출범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월 3일 수소도시 확산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수소도시 융합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수소도시 융합포럼은 수소도시의 본격적인 확산에 대비해 기술과 자본을 갖춘 민간의 수소도시 참여를 유도하고 수소도시 관련 지식 및 정보의 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산학연관 협력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출범했다. 113개 이상 산학연관 참여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수소도시 콘퍼런스’에서 수소도시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2024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오는 15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4층 대회의실에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소도시의 개념, 수소도시 인프라 구축사업 내역, 지원규모 및 기간, 향후 사업추진 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 시 양국 간에 ‘도시내 수소의 생산·유통·저장·활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해외시장 개척이 기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수소도시 확산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수소도시 융합포럼 창립총회’를 2월 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소도시 융합포럼은 수소도시의 본격적인 확산에 대비해 기술과 자본을 갖춘 민간의 수소도시 참여를 유도하고, 수소도시 관련 지식 및 정보의 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발족이 논의돼왔다. 지난해 10월 13일 ‘수소도시 콘퍼런스’를 통해 수소도시 융합포럼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 후 참여 기관을 모집해 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113개 기관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수소 시범 도시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기술·자본을 갖춘 민간의 수소 도시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데 필요한 산·학·연·관 협력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수소도시융합포럼’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수소도시는 수소의 생산‧이송 인프라를 구축해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민생활에서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어 이러한 도시혁신을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말한다. 국토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2019년 1월)에 따라 수소도시를 확산시키기 위한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내년부터 수소 시범도시에서 수소도시로의 확산이 본격 추진된다. 또 수소도시에 적용할 기술개발, 사업융합, 표준모델 수립 등을 위한 ‘수소도시융합포럼’이 오는 12월 창립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의 부대행사로 ‘수소도시융합포럼 사업설명회 및 수소도시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2022 수소도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수소도시는 수소를 도시의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도시를 뜻한다. 수소생산시설, 이송 배관, 연료전지, 수소충전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경북도와 포항시가 수소를 도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기반 구축에 나선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지원 사업에 뽑힌 포항에 내년부터 4년간 사업비 416억 원을 투입해 미래 수소도시 인프라를 조성한다.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도심 주거‧교통 등 생활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포항제철소 부생수소를 블루밸리 산업단지까지 보내는 15.4km 배관과 충전소 3곳을 설치하고 수소버스 4대를 운영한다. 또 주거용 연료전지를 통해 LH 행복주택 408세대, 포항테크노파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기 신도시인 왕숙2지구를 ‘수소도시’로 조성해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도시’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200억 원, 도비 60억 원, 시비 140억 원을 포함한 400억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남양주에 최적화된 수소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도시’란 수소 생산, 주거, 교통 분야를 포함한 모델로, 수소가 도시의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미세먼지와 온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인천과 울산에 10톤급 수소화물차 도입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시행 지자체로 울산과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국토부는 작년 12월 7일부터 3주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사업 타당성·입지 여건·시설 활용·운영 계획 등을 따져 이들 2개 기관을 사업자로 선정했다.이번 수소충전소 건설 사업비는 1곳당 57억 원으로, 재원은 국비와 지방비 7대 3 비율로 마련한다.국토부는 2019년 1월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경남 창원·통영시와 함께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가스공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의 지자체 공모에 창원·통영시와 협업해 지원한 결과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은 환승센터, 철도역, 차고지 등 교통수요가 많은 거점에 대용량 수소충전 시설과 편의시설, 수소생산 시설 등 관련 부대시설을 함께 설치해 복합 기능을 갖춘 새로운 수소충전소 모델을 마련하는 시범사업이다.국토부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작년 12월 평택시를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해 12월 2일 2021년도 예산안이 최종 통과됐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재난지원금과 피해 지원 예산 등이 반영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558조 원을 기록했다. 바로 이 ‘슈퍼 예산안’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바로 그린뉴딜에 해당하는 수소사업 관련 예산이다. 예산은 정책의 바로미터다. ‘2050 탄소중립 선언’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정부는 수소경제 조기 구현에 강한 드라이를 걸고 있다. 그동안 수소 활용 부문에 예산이 집중된 점을 의식한 듯 수소생산기지, 그린수소 생산 등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수소친화형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수소교통복합기지’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평택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수소교통복합기지’는 교통수요가 많은 교통거점에 대용량 수소충전소와 함께 관련 부대시설을 설치해 활용성, 확장 가능성을 반영한 수소충전소의 새로운 사업모델이다.국토부는 지난 9월 18일부터 약 한 달간 지자체에서 제안한 사업에 대해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타당성, 교통입지 여건, 시설 활용·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평택시는 내년도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수송 분야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10톤급 대형 수소화물차 도입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12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3주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현재 운영 중인 40여 개의 수소충전소는 대부분 일반 승용차량의 충전을 목적으로 구축되어 충전 용량이 작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화물차 휴게소, 물류터미널 등 주요 물류거점에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국내 경유 기반 화물차를 수소화물차로 전환하기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월간수소경제 진광성 객원기자] 정부는 내년 수소교통복합기지 시범사업의 진행을 앞두고 지난 10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이는 대용량 수소충전소의 새로운 사업 모델로, 교통 수요가 많은 교통거점에 대용량 수소충전 시설뿐만 아니라 차량 정비·편의시설·주차장·수소 생산시설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12월 중에 후보지 중 한 곳을 선정,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국비 40억 원 등을 들여 충전소를 설치하고, 향후 그린뉴딜을 비롯한 친환경 수소 교통사업의 지역 기반 시설로 육성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