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 이상현 기자 | 지난해 전기·수소차 누적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LPG차를 넘어서는 등 친환경차의 상승세가 매섭다. 정부와 지자체도 친환경차 활성화를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새로운 운송수단이 배치되고 있는 만큼 안전성 관리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올해는 특히 수소상용차 보급이 활발할 전망이다. 상용차 운영에 유리한 액체수소가 시장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국내최초 액화수소플랜트가 가동되며 액체수소 충전소도 인천·부산 등에서 상반기 내에 문을 열 예정이다. 액체수소 부피는 기체수소의 800분의 1 수준으로 운송효율이 10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친환경차 검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3개 기관은 22일 친환경자동차 검사 전문인력 양성 체계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검사 전문 인력 양성·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자동차 검사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의 개발·개선 협력 및 검사 분야 국가기술자격 종목 신설, 친환경자동차 검사 분야 교육훈련과정 운영 및 인력 활용 지원을 위한 노력 등이다. 자동차연구원은 친환경자동차 검사 분야 국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수소버스 보급에 대비해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 기술·장비 개발에 나선다. 교통안전공단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향후 보급될 수소버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개발 연구’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수소버스 300대를 보급하고, 2021년에는 665대, 2022년에는 1,000대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이에 따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연구단 단위의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총 사업비 319억 원(정부 27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