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최형주 기자] 전남 강진산업단지에 60MW규모로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구축된다. 사업자인 SDN은 26일 24MW급·36MW급 연료전지발전소를 각각 완공해 총 60MW급 발전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업자원통상부는 24일 전기위원회를 개최해 SDN의 ‘24MW 강진 연료전지발전소 건설 사업’을 허가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시설로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과 매연이 없어 지역 수용성도 높다. 또 태양광이나 풍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