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현재 추진 중인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에 한국의 수소연료전지 기술력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에 위치한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이종호 장관이 팜 멜로이 NASA 부국장과 ‘우주 탐사 및 우주 과학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서 서명은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간 우주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한 것을
[월간수소경제 박성호 객원기자] 산업혁명 이후에 과학기술의 급진적인 발전으로 인간의 생활은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졌으며, 의학기술 발전은 인간의 수명을 농경사회 대비 2배 이상 증가시켰다. 하지만 산업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지구온난화 때문에 지구 수명은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2015년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정 당사국 총회’에서 파리협정을 통해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580억CO2톤)를 설정했지만 지구 온도 1.5℃ 상승 제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인류는 이제 산업화 이후에 지속적으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세계 최대 크기의 액화수소저장탱크를 제작‧공급한 업체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 대우조선해양은 13일 미국 에너지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인 맥더모트 자회사 CB&I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대형 액화수소 저장탱크를 선박에 적용하는 기술과 관련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CB&I는 미국 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 세계 최대 크기의 액화수소 저장탱크를 제작·공급한 바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NASA(미국 항공우주국)가 3년 동안 600만 달러를 투입해 ‘저온액체수소 전기항공기’를 개발한다. 미국은 오랜시간 엔진 시스템 등의 개선을 통한 비행 효율 향상에 노력해 왔다. 그러나 탄소 연료인 석유에 의존하는 항공기 운영은 비용의 변동성이 크고,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특히 미국은 향후 20년 내에 여행 수요가 9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uelCellWorks의 보도에 따르면 NASA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제트 항공기와 이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 새로운 전기추진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