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에너지 전문기업과 손잡고 청정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사업 분야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GS에너지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양사가 추진하는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 전반에 대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수행하며 GS에너지는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관련 수입 터미널 구축을 담당한다. 더불어 양사는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공동투자 및 수요처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에어리퀴드 코리아와 GS에너지가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에어리퀴드 코리아와 GS에너지는 9일 GS에너지 본사에서 에너지 전환 및 탄소 중립을 위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어리퀴드 그룹 최고 경영자(CEO) 프랑소아 자코, 에어리퀴드 코리아 니콜라 푸아리앙 대표와 GS에너지 허용수 사장, 수소신사업개발부문 이승훈 상무를 포함한 양 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 사는 각 사 보유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CCUS(Carbon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한양, GS에너지와 여수 묘도에 청정에너지 허브를 구축한다.한국서부발전은 29일 서울 송파구 한양타워에서 한양, GS에너지와 ‘여수 묘도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전라남도, 여수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GS칼텍스,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사업을 추진 중인 한양 등은 여수산단에 있는 작은 섬인 묘도 일대에 탄소중립 생태계를 갖춘 청정에너지 생산·유통·활용 거점을 구축하는 ‘여수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프로젝트를 추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GS그룹의 에너지전문사업 지주회사인 GS에너지가 미국의 수소센서 전문업체 ‘H2스캔(H2scan)’에 투자를 단행했다.H2스캔은 22일(현지시각) 최근 한국의 에너지기업인 GS에너지와 영국의 투자회사인 레터원이 7,000만 달러(약 835억 원)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H2스캔은 수소연료전지, 전해조, 수소 파이프라인 등에서 수소농도를 측정하는 센서와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 2002년에 설립돼 2012년부터 석유화학 정제공장, 원자력 시설, 반도체 제조, 플라스틱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 2만 개 이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UAE)의 대규모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연간 20만 톤의 ‘블루 암모니아’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GS그룹의 에너지전문사업 지주회사인 GS에너지는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블루 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하며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사업자 발표 행사는 지난 11월 14일 아부다비 ADNOC 사옥에서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술탄 알 자베르 ADNOC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프로젝트는 UAE 아부다비에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