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중국의 광저우자동차(GAC) 그룹이 독자 개발한 최초의 수소엔진이 성공적으로 점화됐다고 9월 30일에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탄소배출 제로 엔진은 GAC의 4세대 엔진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GAC R&D센터는 여러 혁신을 통해 수소엔진 기술을 최적화했다. 수소와 공기의 혼합 과정을 개선한 새로운 연소실, 전력 밀도를 개선하고 수소 누출 위험을 줄인 수소공급시스템을 적용했다.새로운 엔진은 방열 성능을 높이면서 연소 위험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 내 피스톤, 피스톤링, 커넥팅로드를 강화했고 실린더 헤드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광저우자동차(GAC) 그룹은 지난 7월 28일 GAC Tech Day 2020에서 첫 번째 수소전기차 모델인 ‘Aion LX’를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새로 공개된 수소전기차는 GEP(GAC Electric Platform) 2.0을 기반으로 전기차인 Aion LX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파워 트레인의 경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파워 배터리 시스템의 조합으로 150kW 이상의 최대 출력을 발휘한다. 수소연료를 가득 채울 경우 최대 650km를 주행할 수 있다. GAC 그룹은 올해 수소 차량의 시범 운영을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도요타가 중국의 베이징자동차, 제일자동차(FAW), 베이징 시노하이텍(SinoHytec), 둥펑, 광저우자동차(GAC) 등 5개 중국 기업과 상용차용 연료전지 합작 투자 계약을 맺었다. 도요타가 65% 지분을 소유한 베이징 소재 법인은 United Fuel Cell System R&D로, 초기 투자금은 50억 엔(약 550억 원)이다.도요타는 외국계 기업으로는 최초로 2017년 10월에 수소전기차 미라이(1세대)를 중국에 도입해 3년간 실증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완성차 수출 정책을 버리고 연료전지의 핵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