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 이상현 기자 |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 어프로티움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원기돈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원기돈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다. 1987년 SKC 화학사업부문의 전신인 유공 입사 이후 유공아코화학, SKC 등의 기업에서 다양한 역할을 역임했다.원 대표는 SKC에서 사업운영총괄 부사장 및 화학사업부문장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2020년에는 SK picglobal 대표로 임명된 바 있다. 어프로티움은 다양한 수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에 구축한 약 60km의 배
[월간수소경제 성은숙 기자]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 어프로티움(Approtium)은 자원순환 에너지 전문기업 KR에너지와 ‘청정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청정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어프로티움은 국내 청정수소 인증요건를 충족하는 청정수소를 KR에너지에 공급한다. KR에너지는 이를 이용해 20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제임스 김 어프로티움 대표는 “KR에너지와의 협력을 통
[월간수소경제 이상현 기자] 수소 전문기업 어프로티움(Approtium)은 덴마크 기업 톱소(Topsoe)와 공동으로 국내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사업 개발에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청정수소 생산 기술 중 기술 성숙도가 높고 경쟁력 있는 청정 암모니아 분해 기술을 활용해 국내에 청정수소를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암모니아는 질소와 수소 합성과정을 통해서 제조된다. 이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는데, 역으로 암모니아를 다시 질소와 수소로 되돌리는 크래킹 과정에서 반응열의 공급은 필수적이며, 이를 최대한 효율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 크리스토프 베스 공사참사관 및 16개국 주한 유럽 대사관 과학기술‧통상 외교관 20명이 어프로티움(구 덕양)을 방문했다. 어프로티움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 크리스토프 베스 공사참사관 및 16개국 주한 유럽 대사관 과학기술‧통상 외교관 20명이 울산지역 산업 현장을 시찰하면서 자사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찰은 탄소배출 저감 및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한국 주재 유럽 각국 대사관에 상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국내 최대 수소제조기업 어프로티움(구 덕양)이 나미비아 청정에너지 생산기업인 하이픈(Hyphen)사와 그린암모니아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어프로티움은 2027년부터 연간 25만 톤의 그린암모니아를 하이픈사로부터 공급받을 계획이다. 어프로티엄은 울산에 본사를 둔 수소생산·공급 전문기업으로, 2021년 12월 맥쿼리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펀드에 인수돼 글로벌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이픈은 영국의 니콜라스홀딩스(Nicholas Holdings, 사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2월 수소전문기업이 4개 업체를 추가하면서 총 56개 기업으로 그 수가 늘었다. 이번에 추가된 4개 기업은 어프로티움(주), 일도에프엔씨(주), (주)노바, ㈜덕양에너젠이다. 어프로티움과 덕양에너젠은 수소생산 분야로, 일도에프엔씨와 노바는 연료전지 분야로 선정됐다. 울산 향토기업인 덕양은 지난 2020년 덕양, 덕양가스, 덕양에너젠 3사로 분할된 바 있다. 이 후 맥쿼리자산운용이 덕양의 PMI(Post Merger Integration, 인수 후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지난해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국내 최대 수소 제조기업 어프로티움(Approtim)과 미국 에너지 기업 톨그라스(Tallgrass)사가 오는 2027년부터 매년 80만 톤의 청정 암모니아를 국내로 도입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어프로티움은 제임스 김 어프로티움 대표와 대이몬 다니엘스(Damon Daniels) 톨그라스 최고운영책임자가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어프로티움은 울산에 기반을 둔 주식회사 덕양의 새로운 이름이며, 지난 2021년 12월 맥쿼리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펀드에 인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APPROTIUM, 舊 덕양)과 청정수소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포스코홀딩스는 28일 포스코건설, 어프로티움과 ‘청정수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수도권에서 CCU 기반의 블루수소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2026년까지 2,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천연가스 개질 및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설치한 뒤 연간 4만 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전량 회수해 반도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