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편집부] BMW그룹은 2025년부터 스웨덴의 스타트업 ‘H2 Green Steel(H2GS)’로부터 그린스틸을 조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H2GS는 석탄 대신 청정에너지와 그린수소를 통한 ‘무화석 제조공정’으로 철강을 생산한다. 이 방식은 석탄을 연료로 만든 철강보다 최대 95%나 탄소를 적게 배출한다.H2GS는 북극권 근처 스웨덴 북부 노르보텐(Norrbotten) 카운티에 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이 공장은 2024년부터 생산에 들어가 2030년까지 매년 500만 톤의 무화석 철강을 생산할 계획이다. 전기차용 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