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차세대 고효율 연료전지로 불리는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의 국내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700~1,000℃의 고온에서 작동하는 SOFC는 PEMFC, PAFC 등 현존하는 연료전지 방식 중 발전효율이 가장 높아 ‘발전특화’ 연료전지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특히 건물 관리를 위해 야간에도 항상 전력이 필요한 중대형 건물이 많은 대도시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일본 등에서는 이미 상용화돼 건물·주택에서 운영되고 있다.국내에서는 경기도 분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