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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GRAPHICS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시 움직이는 수소경제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 다시 기지개를 켜는 ‘수소’ 현장을 담았다. 

마스크를 쓴 사진들이 이젠 낯설지 않다. 




5월 6일

국토교통부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미래 대한민국 기술 확보를 위한 ‘20대 유망기술’을 발표했다. 여기에 보면 언택트(Untact), 즉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코로나19는 이제 한 나라의 기술 정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어쨌든 ‘수소’도 이번 20대 유망기술에 당당히 포함됐다. 미래에는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수소도시가 들어서고, 에너지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많은 플러스 에너지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5월 8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자체와 함께 수소충전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월 8일에 양산시와 수소충전소 구축 협약을 맺으면서 벌써 18곳에 수소충전소 사업을 벌이고 있다. 충청북도 8기, 경기도 6기, 경상남도 2기, 대구 1기, 충남 1기가 여기에 들고, 그중에서 충주와 천안, 대구에는 버스용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입국이 힘들었던 노르웨이 넬(nel)사의 시운전 팀이 산업부와 외교부의 협조로 ‘14일 자가격리’를 면제받아 이번에 입국했다. 기술진이 빠르게 현장을 돌며 점검을 마치는 대로 가스기술공사가 진행한 수소충전소 6기 정도가 5, 6월 중에 차례로 준공될 예정이다.




5월 14일

천안에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수소트럭 및 수소택시 실증협력 MOU 체결식’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창원시, 현대차, 대덕운수, 유창상운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제법 큰 행사였다. 


현대차가 5톤급 CNG트럭을 개조해서 내놓은 쓰레기 수거용 수소트럭이 최초로 공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 트럭은 2021년 연말까지 창원시에서 시범 운행된다. 또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수소택시 10대를 추가로 운행하기로 했다.




5월 14일

부산 동구 범일5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 모습이다. 여의도 국회 바로 앞에 수소충전소가 있지만, 안전을 우려하는 지역민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정부가 수소경제홍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여는 것도 이런 이유다. 


5월에는 총 세 번의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5월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5월 22일은 대전, 5월 28일은 횡성에서 열렸다. 수소경제홍보TF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연중 시행할 예정이며,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5월 20일

산업부와 환경부, 국토부는 충북 옥천에 있는 CJ허브터미널에서 현대자동차,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과 ‘수소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현대의 10톤급 수소화물차 5대가 내년부터 2022년까지 군포-옥천 구간과 수도권 지역에 시범 투입된다. 


경유차 중심의 대형 화물차가 전체 자동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에 지나지 않지만,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24.2%에 달한다. 수소연료전지가 버스나 트럭 같은 상용차급에 적용되면 수소산업의 생태계는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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