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제7대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으로 장봉재 효진이앤하이 고문이 선출됐다.한국수소산업협회는 지난 27일 울산 더엠컨벤션 아모레홀에서 회원사 및 수소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3년 감사결과 △2023년 사업추진 실적 및 수지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 개정(안) △신임 회장 등의 선임(안) △기타 부의안건(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협회 제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장봉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김재홍, 이하 H2KOREA)는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2021년 11월)’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 주관대학을 추가 선정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H2KOREA는 교육부와 산업부가 함께하는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전담기관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수소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수소산업은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정부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계획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수소 전문인력 배출 규모가 한정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는 21일 롯데호텔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김재홍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재홍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이 세계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신임회장은 정부, 기업, 연구계, 학계, 국회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해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인프라 등 전 밸류체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집중
월간수소경제 = 이상현 기자 |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가 수소 신기술의 신속한 상용화를 위해 나섰다.H2KOREA는 수소산업 전 분야에 걸친 규제 안건을 상시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에서 접수 가능하다.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급변하는 수소 생태계에 발맞춰 수소산업 규제혁신 민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털 상시접수, 현장방문,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총 49건의 규제를 발굴했다.관계부처 등과의 협의를 거처 25건은 즉시 개선, 나머지 13건은 중장기 검토를 통해 개선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이에
2024년 1월 1일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에 취임한 이홍기 우석대학교 에너지전기공학과 교수가 취임사를 보내주셨습니다. 22기 회장인 송락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의 뒤를 이어 23기 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 이홍기 교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이홍기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 |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새해는 청룡의 해입니다. 청룡은 동방을 다스리는 태세신(太歲神)이라고 합니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는 수소경제의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수소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에너지 분야에서도 국내
월간수소경제 = 안민희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는 수소산업의 발전을 돕기 위해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는 수소 관련 기업들이 개발 단계부터 자신들의 부품과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신뢰성과 안전성 검증에 필수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기업들이 보다 쉽게 시장에 진입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센터는 다양한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어, 수소부품의 성능 평가와 제품 효율성 평가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정부가 수소산업 소부장 기업과 수소전문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들 기업이 시장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수소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수소 인력양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산업연구원의 연구결과와 같이 고용창출 효과가 우수한 소부장 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때마침 정부가 수소산업 소부장 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정부는 지난해 12월 18일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핵심 소부장 원천기술 확보, 개
정부의 수소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수소산업 사업체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소재 부문이 수소산업 고용 창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산업 성장의 주인공 ‘수소 기업’에 대한 지원이 두터워지면서 신규투자와 고용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1.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전주기 SOFC 제조공장(안성)을 준공한 미코파워는 연료전지 사업을 위해 100여 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했다. 평택에도 1,000억 원을 투자해 50MW급 SOFC 생산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2.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정부가 현장방문과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발굴된 총 49건의 수소산업 규제에 대해 관계 부처 등과 협의를 거쳐 25건은 바로 개선하고, 13건은 실증 등을 통해 개선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중심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최근 글로벌 수전해 시장이 급성장하고, 국내에서 세계 최초 청정수소 발전이 가시화되는 등 수소 생태계가 변화함에 따라 나온 것이다. 정부는 지난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편집장 | 지난 1월 여기저기서 수소업계에 중요한 소식이 들려와 역동적인 한해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블루수소 생산과 연계된 국내 최초 상용규모 CCS 사업인 ‘동해가스전 활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실증사업’이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CCUS법)’ 제정안,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안(국가자원안보법)’ 제정안,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석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간 40여 개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에 수소·가스 분야 정책·연구·교육과 관련 세미나 등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가 들어선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지난 23일 충북도, 청주시,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와 함께 수소경제 및 수소산업 인프라 확장을 주도할 가칭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 건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는 2026년 하반기 정상운영을 목표로 충북 청주시 오송읍 봉산리 일원에 대지면적 1,541㎡, 건축 연면적 4,371㎡, 지상 7층
월간수소경제 = 성재경 기자 | 월간수소경제는 창간 후 처음으로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칼럼 필진 공개모집’에 나서 최종 17인을 선정한 바 있다. 연구원, 기관·단체장, 회사 대표, 교수 등 다양한 직군의 필진이 선정되어 1년간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들 필진에게 ‘2024년 수소산업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통 질의서(5개 문항)를 보내고 여기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총 15명이 답변을 보내왔으며, 가나다 순으로 의견을 실었다. 내용이 중복된 경우에는 대표 의견을 반영했음을 밝혀둔다. Q01수소 생산·유통 등에 대한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 정부는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수소전문기업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H2KOREA의 황윤주 기업지원팀장과 만나 확인해 봤다.
[월간수소경제 이상현 기자]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소산업 분야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정책 공유에 나선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오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3회 2023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가 참석하는 가운데 '수소경제 국제 교류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정부·기관·기업의 주제발표와 네트워킹, 패널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울산대학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제2의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소산업의 본격 성장이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 2019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0년 2월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을 제정했다. 2020년 7월 1일에는 수소법에 근거해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를 통해 수소경제 정책을 총괄·조정하기 위한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가 출범하고, 수소법과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수소경
[월간수소경제 이상현 기자] 충남산학융합원은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 투자유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이승훈 연세대학교 겸임 교수, 김낙현 그리너스 대표 등을 포함해 수소 전후방 산업 관련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충청남도의 수소산업 육성 현황과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 내 수소 전후방 기업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소분야 현황 및 미래 전망 강연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 소개 △충남 수소산업 육성 및 투자촉진 정책 소개 △투자유치 상담 순으로 진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H2 MEET 2023’에서는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 ‘컨트리 데이(Country Day)’, ‘테크 토크(Tech Talk)’ 등 3개 세션의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 중 ‘리더스 서밋’은 수소업계 리더, 전문가 등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수소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정책 동향과 전망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리더스 서밋은 9월 1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수소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볼 기회다.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H2 MEET 전시회(9월 13~15일)를 찾았다. 수소 활용 쪽에 치우쳤던 과거와 달리 수소의 생산, 저장·운송 부문에 힘이 실렸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수소 활용 측면에서도 ‘탈 것’ 중심의 모빌리티보다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수소, 암모니아 혼소발전 부문이 더 강조됐다. 현대차그룹만 해도 폐기물 수거를 위한 ‘수소전기트럭 청소차’와 이동형 수소충전소인 ‘H 무빙 스테이션’ 정도만 전시했다. 오히려 가축분뇨,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문재인 정부 시절의 화려함은 줄어들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 정부 때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 다양한 로드맵이 발표되고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하는 등 정부 차원의 움직임이 분주했고, 많은 대기업이 수소사업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그야말로 역동적인 모습들이 이어졌다. 이러한 분위기는 과거 전시회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2021년 9월에 열린 ‘수소모빌리티쇼+
[월간수소경제 이상현 기자] 경상북도가 수소기업 100개 육성, 수소인력 3,000명 양성, 수소도시 10개소 조성, 수소배관망 1,000km 구축, 하이브리드(원자력+재생에너지) 청정수소 생산기지(30MW) 구축 등 15대 전략과제를 담은 수소경제 비전을 선포했다. 경상북도(이하 경북도)는 지난 25일 포항공대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3 지방시대 주도 수소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도·시의회 의원, 지역대학교 총장, 포항 상공회의소 회장, 한국동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