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 따르면 발전 분야와 철강·화학 등 산업계의 수소 활용이 확대되면 국내 전체 수소 수요량은 2020년 22만 톤에서 2030년 390만 톤, 2050년 2,790만 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중 청정수소의 비중을 2030년 75%, 2050년 100%로 늘릴 계획이다. 그러나 국내 수소생산 여건으로는 이러한 수소 수요를 충당하기 힘들다. 부족한 양을 메우기 위해 해외에서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생산한 청정수소를 도입하려는 이유다. 특히 수소 운송 수단으로 암모니아에 대한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한화임팩트가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 상업화를 추진한다.한화임팩트는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특수가스 전문업체 원익머트리얼즈와 암모니아 기반 대규모 수소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 및 상업화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한화임팩트는 암모니아 분해 공정개발과 설비구축으로 청정수소 생산 상업화를, 원익머티리얼즈는 상용급 암모니아 분해 촉매 개발 및 공급을 각각 추진한다.양사는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의 대량생산을 위해 협력하고, 대규모 수소 수요처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수소 공급 사업에도 힘을 모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