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한국수소산업협회는 29일 주한프랑스대사관과 공동으로 울산롯데시티호텔 펄룸에서 ‘한-불 수소 모빌리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불 양국 수소산업 현황을 이해하고 수소산업 상호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양국 간의 환영사 및 답사에 이어 울산 수소산업 현황 및 프랑스 수소 정책 방향 소개, 기업 간 1:1 미팅 등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 한국 측은 덕양, 에이디티, 신화엔지니어링, 대현에스티, 영광, 울산경제자유구역청, 프랑스 측은 Véhicule du Futur(비이클 두 퓌투), AER BF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경제자유구역은 IMF 금융위기 이후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한국을 떠난 기업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경제특구로, 우리나라에서 지정·운영되고 있는 경제특구 중 최상위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기업을 비롯해 국내 기업 유치와 기업 경영활동 지원,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2003년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진해, 광양만권 등 9곳이 운영 중이다. 울산은 광주와 함께 2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이 수소산업 허브화를 위해 국내 주요 수소 기업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 활동에 본격 나선다. 이는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한 사전 단계로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안내하고, 산업 동향 및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이다. 8일 울산경자청에 따르면 울산시에 소재하는 수소 관련 기업은 약 80여 개로 수소전기차, 수소생산·충전, 수소 부품·설비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고, 전국적으로는 40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있다. 울산경자청은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수소산업 중심 혁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으로 14일 개청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정원 확보, 청장 공모 등 준비를 마치고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 중이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개청식 축사에서 “울산의 강점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과 수소 분야 융복합을 통해 수소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