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인도 최대 재생에너지 기업인 리뉴파워(Renew Power)가 수에즈 운하 경제구역에 연간 22만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건설한다.수에즈운하경제수역총국(SCZONE)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인도의 리뉴파워, 이집트의 신재생에너지국 등과 대규모 그린 수소‧암모니아 생산 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리뉴파워는 80억 달러(약 10조3,832억 원)를 투입해 수에즈 운하 경제구역에 대규모 그린 수소‧암모니아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해당 시설은 2단계로 나눠 설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