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미국에 세계 최대 지하 수소저장시설이 들어선다.미쓰비시파워아메리카와 매그넘 개발의 합작회사인 에이스델타(ACES Delta)는 미국 유타주 델타에 세계 최대 규모인 300GWh급 지하 수소저장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에이스델타는 델타에 있는 소금동굴을 중심으로 그린수소 생산‧저장 허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인 Advanced Clean Energy Storage hub를 지난 2019년 5월에 시작했다. 최근에는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5억4,440만 달러(약 7,064억 원)의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미국 텍사스에 세계 최대 그린수소 생산·저장 허브가 조성된다.미국의 그린수소 개발업체인 그린수소인터내셔널(GHI)는 3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에 세계 최대 그린수소 생산·저장 허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하이드로젠시티(Hydrogen City)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텍사스 남부 지역에 있는 듀발 카운티(Duval County)에 위치한 피에드라스 핀타스 소금 동굴(Salt Dome)을 중심으로 개발된다. 돔 모양으로 튀어나온 암염층인 소금 동굴은 다른 공간보다 저장 비용이 최대 90% 이상 저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네덜란드의 가스기업인 가스니(Gasunie)가 최근 몇 주 동안 흐로닝언주의 주드완딩(Zuidwending) 현장 지하에 수소를 성공적으로 주입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가스니는 수소의 대규모 저장을 위해 소금동굴을 활용할 방침으로, 이번 실증을 토대로 지하 저장기술 개발을 지속해 2026년까지 첫 번째 소금동굴이 완전히 가동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가스니는 시추공을 통해 수소를 지하에 주입하는 실증을 진행 중이며, 압력을 점차 200bar 이상으로 높여가게 된다. 현재 테스트는 4~6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