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 이상현 기자 | 수소용품 상용화를 위한 검사센터가 전북 완주군에 터를 잡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대형 수소산업 검사센터가 들어서는 것이다. 수소용품 검사센터(가칭) 운영자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수소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소용품 검사센터 검사체계 및 검사장비 설명회’를 열었다. 수소용품 검사센터의 검사장비와 제도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수소용품 검사센터 소개 △운영방안 안내 △검사장비 소개 △수소용품 검사방법
월간수소경제 = 이상현 기자 | 지난 몇 년간 수소경제는 꾸준히 발전해왔다. 기술개발, 투자, 정책·규제 마련, 국제 협력·프로젝트 등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이 이어진 덕분이다.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하려면 상업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상업화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안전성·성능·신뢰성 등이 수반돼야 가능하다. 그러나 수소용품의 성능평가 설비가 미비해 용품의 안전성, 내구성, 효율성 등에 대한 시험과 성능 확인이 어려운 실정이다. 아울러 기술개발, 설비 등에 많은 시간과 자본을 투자한 기업은 추가로 해야 하는 제품 검사에도 시간과 비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환경부가 최근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매뉴얼’을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하고, 사업자가 모든 과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소충전소를 원활하게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보고서다. 이는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5월 6일까지 용역을 수행한 결과물이다. 그 내용을 보면 개요와 법규 등 일반 사항뿐 아니라 부지선정‧인허가‧시공 등 구축 절차, 운영과 유지보수 관련한 운영‧관리 매뉴얼을 담고 있다. 또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