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인천시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실증사업과 건축물용 연료전지 보급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도시가스 등 종합에너지기업인 삼천리, SOFC 제조사 미코와 국가 실용화 과제인 SOFC 국내 신기술 실증사업과 건축물용 연료전지 보급 확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SOFC 실증을 위한 설치장소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녹색건축물 설계 시 신재생에너지 반영 등 보급 확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삼천리는 안정적인 에너지공급과 설계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원 활동을 담당할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미코가 ‘2㎾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에 대한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지난 22일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38개 신기술(NET)‧신제품(NEP)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을 핵심으로 적용해 상용화가 완료된 신제품을 평가해 정부가 인증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미코의 ‘2㎾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은 연료와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차세대 고효율 연료전지로 불리는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의 국내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700~1,000℃의 고온에서 작동하는 SOFC는 PEMFC, PAFC 등 현존하는 연료전지 방식 중 발전효율이 가장 높아 ‘발전특화’ 연료전지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특히 건물 관리를 위해 야간에도 항상 전력이 필요한 중대형 건물이 많은 대도시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일본 등에서는 이미 상용화돼 건물·주택에서 운영되고 있다.국내에서는 경기도 분당에
[월간수소경제] 경사스럽다. 대단한 족적을 남긴 것도 그렇거니와 그 주체가 토종 중소기업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소형 연료전지를 개발하고 있는 미코(Mico) 얘기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 최초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전주기 생산체계를 마련했다. 셀 제조에서 스택조립, 시스템까지 단일 공장에서 이뤄진다. 110억원이 투입됐다. 액수도 그렇거니와 향후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담보로 선행 투자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놀라울 뿐이다. SOFC와 관련해 눈길 가는 소식이 더 있다. 지난 달 SK건설은 미국 블룸에너지와 연료전지 합작법인을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전문기업 ㈜미코가 국내 최초의 SOFC 시스템 제조공장을 준공함에 따라 국내 SOFC 시장을 선도하게 됐다.미코(대표 여문원)는 23일 SOFC 제조공장(경기도 안성)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김정일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국장, 전선규 미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수소·연료전지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총 110억 원을 투자해 건설된 이번 생산공장은 총 3,893㎡(1,293평) 부지에 4개월의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서울시는 ㈜미코가 개발한 2kW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를 서울물연구원에 8월 초 설치해 실증운전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이날 서소문청사에서 미코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SOFC)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코는 순수 국내기술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상표명 TUCY)을 개발한 기업이다.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전담기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 추진되는 ‘kW급 건물용 SOFC 시스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UNIST(총장 정무영) 사이언스월든의 생활형 연구시설 ‘과일집(과학이 일상으로 들어오는 집, 125동)’에 설치된 미코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가 성공적인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국내 기술로 제작된 SOFC가 실생활에 적용된 최초 사례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SOFC는 연료전지 전문기업 ㈜미코(회장 전선규)가 UNIST와의 공동연구를 위해 설치된 것이다. 설치된 SOFC는 과일집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와 도시가스 라인을 이용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월간수소경제 송해영 기자] 지난 17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전라북도와 부안군, 미코(MiCo)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성종율 전라북도 산업진흥과장, 전선규 미코 회장 등이 참석했다.부안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8월 정부의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분야로 선정된 ‘수소경제’를 부안군의 미래 먹거리 및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것이다.협약에 따라 전라북도는 실증사업 관련 기술 자문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부안군은 미코의 SOFC 시스템 설치 장소
[월간수소경제 송해영 기자] UNIST와 연료전지 전문기업 미코(MiCo)가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실용화 연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동 연구를 위해 미코는 UNIST 캠퍼스 내에 자사의 2kW SOFC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한다.UNIST는 5일 학술정보관 104호에서 미코와 공동 연구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코는 UNIST 내 ‘과일집(과학이 일상으로 들어오는 집, Science Cabin)’에 2kW SOFC 시스템을 설치한다.미코와 김건태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는 해당 설비를 중
[월간수소경제 송해영 기자] 지난달 10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H2WORLD(창원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포럼) 2018’에서는 에스퓨얼셀, 두산퓨얼셀, 범한산업 등 여러 연료전지 시스템 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의 기술과 연료전지 시스템 제품을 소개했다. 이미 상용화된 제품들로 이들 모두 PEMFC 기반 기술이다.반면 특정 코너에 눈길을 잡는 이색 현수막이 걸렸다. 현수막에는 ‘SOFC STREET’이라고 적혔다. ‘SOFC 산업화 포럼’ 정회원사 중 7개 업체가 공동관을 꾸려 참가한 것.이들 업체는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KGS) 가스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글로벌 소재부품 전문기업 미코가 개발한 2kW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시스템이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KGS) 가스기기인증(KGS AB934)을 획득했다.㈜미코(대표 최성학)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2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상표명 : TUCY®)이 KGS가 시행하는 가스기기인증(KGS AB934) 프로세스 중 ‘설계단계검사’에서 최종 합격했고, 검사 결과 공식적으로 최고의 발전효율(51.3%)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연료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