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송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장.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9년 12월 ‘안전과 산업이 균형 발전하는 수소강국 실현’을 목표로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수소경제 이행을 뒷받침하고 수소법에 따른 수소안전 전담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월 기존에 운영하던 ‘수소안전센터’를 확대 개편해 ‘수소안전기술원’을 신설했다. 

수소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의 확대가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수소안전 전담기관인 공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수소안전기술원에 거는 기대가 크다. 

탁송수 수소안전기술원장은 지난 1996년 2월 가스안전공사에 경력직으로 입사해 충북지역본부 검사부장, 서울남부지사장, 기획조정실장, 전북・충북・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올해 1월부터 수소안전기술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이 발표된 이후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말해달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산업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계획된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이행하기 위해 2020년부터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강화 등 33개 세부과제를 추진했다. 

고압가스안전관리법의 안전관리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던 10bar 미만의 저압 수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2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이 제정된 바 있다.  

공사는 2022년 2월에 시행예정인 수소법에 따른 수소 시설・제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하위법령과 수소연료 사용시설 등 5종의 상세기준 제정을 준비 중이다. 

고압가스시설에 연결되어 있지만 검사대상에서 제외됐던 (고압수소시설과 연결된) 저압수소시설에 대한 검사와 안전관리를 위해 고압가스 안전관리법령의 개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수소경제 핵심 시설인 수소충전소 안전강화를 위해 위험성평가 제도와 정밀안전진단 제도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제도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충전소 가스누출 발생 시 공사와 사업자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조치가 가능토록 하는 ‘이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올해 8월이면 구축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소충전소 사업자의 안전관리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충전소 안전점검 장비 무상 임대사업, 수소품질검사 비용 50%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올해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수소 안전관리 인력양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는 한편 체험형 수소홍보교육을 위한 수소 가스안전체험교육관 건립을 추진했다.

지난 1월 출범한 수소안전기술원의 역할과 조직 구성에 대해 소개해달라.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7월 1일 수소법에 따른 ‘수소안전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1센터(수소안전센터) 2팀 17명 체제로 수소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다가 조직과 인원을 확대해 올해 1월 수소안전기술원이 출범했다. 

수소안전기술원은 수소충전소, 수소생산시설의 법정검사 등의 안전관리 업무와 수소용품 및 수소연료사용시설의 안전기준 마련, 안전교육・홍보 등의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수소안전기술원은 5부 1팀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먼저 수소안전정책부는 수소안전 종합대책을 이행・총괄하고, 신규 예산・인력 확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수소용품시험부는 수소용품 시험소 및 시험장비 설계・구축, 수소버스・충전소 시험평가센터 구축, 수소용품 검사 및 지도확인 등을 담당한다.

수소검사진단부는 수소시설 기술검토 및 완성검사, 안전성 평가 및 정밀안전진단, 수소제품 수입품 검사, 수소시설 검사업무 지도확인 등을 담당한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수소충전소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수소안전점검부는 수소충전소 상설점검, 충전소 모니터링시스템 구축・관리, 점검장비 임대사업, 수소충전소 누출・고장 데이터관리, 검사장비 구입・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수소연구관리부는 수소 연구과제 관리・수행, 수소안전기술 표준화, R&D 시설 안전관리, 수소안전 대국민 교육・홍보 등을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수소안전관리 전문인력 교육인프라 구축을 담당하는 체험교육관TF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수소안전기술원 협업 하에 수소기준부, 수소연구실,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교육원 등에서도 수소안전 관련 기준 마련과 연구, 실증시험,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내에서 수소안전기술원 인원 37명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의 인원이 수소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셈이다. 

수소안전기술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중장기 로드맵과 올해 목표를 말해달라.

수소안전기술원은 ‘성공적 수소경제 실현의 믿음직한 수소안전 총괄 전담기구’라는 비전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를 기반구축 및 고도화 기간으로 정하고, 수소산업 발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수소안전 종합대책의 성공적 완수,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운영, 글로벌 최고 수준 안전기준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2022년에는 수소안전기술원 인력을 현재의 37명에서 77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는 정착 및 완성기로, 수소안전산업 생태계 확립을 위해 글로벌 수소안전 기술선도, 수소안전 인력양성 체계 정착, 수소안전 민간산업 육성을 주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소안전기술원 조직을 3처 12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등 4개의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사업예산 160억 원 정상 집행 등을 계량 목표로 설정했다. 

또 국민에게는 수소 안전성, 정부에는 글로벌 수소안전기술 역량 보유에 대한 신뢰를 얻고, 공사 임직원들에게는 공사 미래발전의 중심축으로 신뢰받는 기술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속도감 있는 수소안전 정책 이행으로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겠다’는 각오로 수소안전기반 구축 등 4대 분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 등 16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16개 중점과제에는 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월 발표한 수소충전소 검사 일원화 및 사전컨설팅 제도 도입, 수소충전소 상설점검 및 점검 장비 무상대여, 수소 관련 직무교육 과정 개발 등을 담은 ‘수소 인프라 검사・점검 혁신방안’이 포함돼 있다.

올해 중점과제 중 핵심사업인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계획에 대해 말해달라.

올해 사업예산 160억 원 중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예산이 약 140억 원으로, 핵심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수소법에 따른 수소용품(4종: 수전해설비, 추출설비, 이동형 연료전지, 고정형 연료전지)이 검사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검사업무 수행을 위한 시험소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예산 규모는 지자체 예상 매칭 등을 고려해 약 400억 원이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오는 3월까지 최적의 입지를 선정한 후 올해 중으로 건축설계와 시공발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7일 지자체 모집공고를 내고, 2월 3일 사업설명회를 마친 데 이어 2월 24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해 평가를 진행한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도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총사업비 153억 원이 투입되어 충북 음성군 혁신도시 내 대지면적 1만698㎡, 연면적 2,47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건축디자인 공모와 전시체험 콘텐츠 사업자 선정을 마쳤고, 진행 중인 건축물 설계와 전시체험 콘텐츠 설계를 거쳐 올해 8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국토부 R&D 과제인 수소버스 시험평가센터 건립 및 시험장비 구축사업이 있다. 수소버스 등 수소차량의 대형화에 따라 대용량 용기・부품시험용 장비 구축이 필요하다. 

이 사업에는 2023년까지 145억 원이 투입되며, 충북 음성의 성본산업단지 내 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시험장비 사양검토와 건축설계, 시공발주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착공할 계획이다. 화재평가장비 1종, 수소차 부품 국제기준(GTR) 시험장비 7종, 용기평가장비 8종 등 총 16종을 구축할 계획이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수소충전소용 밸브 인증시험.

마지막으로 수소충전소용 부품인증 시험장비 구축사업이 있다.

인증대상 품목이 기존 3종(수동밸브, 유량밸브, 체크밸브)에서 신규 3종(과류방지, 차단밸브, 호스분리장치)이 추가됨에 따라 시험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약 60억 원으로, 장비 구축(10종 10점)에 35억 원, 시험동 건설에 25억 원이 투입된다. 업무 효율성과 직원 근무여건을 고려해 수소버스 시험평가센터 내에 시험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건축기획과 설계, 장비 사양 설계를 진행하고 건축시공 및 장비제작 발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과제 중 수소 인프라 확충지원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해달라.

수소 인프라 확충지원 분야 첫 번째 과제로 검사체계를 혁신해 수소충전 인프라 보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우선 지난 2월 1일부터 모든 수소충전소 검사를 수소안전기술원으로 일원화했다. 수소안전기술원이 기술검토, 완성검사, 안전관리규정 심사・확인평가를 전적으로 맡게 된 것이다. 지역본부・지사에서 주관하고 수소안전기술원에서 지원해왔던 기존의 방식보다 한층 효율적이고 빠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사전컨설팅 제도와 기술검토・완성검사 판정위원회도 도입했다. 사전컨설팅 제도는 수소충전소의 신속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부지 적정성 검토단계에서부터 완성검사까지 발생할 수 있는 중대결함을 현장확인을 통해 사전 발굴・해결할 예정이다.

기술검토・완성검사 판정위원회는 기술검토・완성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검사오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사 내에 신설됐다. 판정위원회에서는 정부・지자체 요구사항, 기준 적용 및 기술적 해석이 모호한 사항 등 주요 이슈사항을 논의・해결할 계획이다.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310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고,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기에 수소안전기술원의 추가적인 검사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효성, 두산중공업, SK 등 주요 기업들의 액화수소플랜트 구축 투자계획에 대응해 액화수소 전주기 관련 안전기준 33종의 제・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소 R&D 연구과제와 규제특례 시설 등 취약 분야에 대해 계획단계부터 시행단계까지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수행해 강릉 수소탱크 폭발과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수소충전소 사업자의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품질검사 비용 경감과 점검 장비 무상대여 사업도 추진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수소충전소의 품질검사 비용 50%를 지원함으로써 충전소별로 약 211만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누출검지기, 열화상측정기 등 안전관리 장비 4종을 차질 없이 무상 지원하고, 점검 장비 활용능력 배양을 위한 순회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중으로 시공・유지관리 매뉴얼을 고도화해 제작・배포하고, 수소시설 관련 최신기술 공유를 위한 공사・유관기관 간 기술공유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사업자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수소충전소 안전강화 사업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해달라.

먼저 수소충전소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의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의 종합 상황실에서 수소충전소의 위험신호, 경고신호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긴급상황 시 즉시 대응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 상황실 하드웨어 구축은 마무리했고, 소프트웨어 개발과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수소충전소 안전성 평가와 정밀안전진단 제도도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성 평가를 통해 충전소 설계단계에서 최적의 배치와 안전 보강조치를 진행하고, 첨단장비를 활용한 정밀안전진단 수준으로 정기검사를 수행토록 할 것이다. 상반기에 관련 기준이 마무리되면 하반기에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 9월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시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상암 수소충전소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발생한 청주 도원충전소 수소누설을 계기로 수소충전소 고압저장용기 플러그 부위 검증을 위한 전용 검사기준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오는 6월까지 에안센터의 실증시험을 거쳐 연내 검사기준을 마련토록 하고, 이에 따른 검사장비 확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수소충전소 완공 후 누출, 고장 등으로 인한 운영중단을 방지하고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3개 팀을 구성해 전국 수소충전소에 대한 상설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설점검 결과 얻어지는 누설・고장 등의 점검데이터는 발생 설비별 특성을 고려해 그 원인을 조사하고, 향후 설계 오류, 시공 불량, 유지보수 문제점 등을 개선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점검방식을 통일화하고 데이터 통계관리시스템을 갖춰 시공사, 운영사와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이에 대한 안전관리의 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올해 협업 과제인 수소안전 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말해달라.

최우선은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수소안전기술원 중심으로 현재 11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38개 종합대책 과제에 대한 주기적 이행점검과 조정 등 총괄 컨트롤 기능을 강화토록 할 것이다. 또 정부 정책 등의 환경변화와 현안 사항을 반영해 신규・강화과제를 도출하고 기존과제를 현행화할 것이다. 

공사 연구원과의 협업 과제로 수소안전관리 핵심기술 개발 추진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산학연이 참여하는 ‘수소안전기술 R&D 협의체’(2020년 6월 발족)를 통해 수소생산설비, 대용량 튜브트레일러, 수소용기 비파괴 검사 등 10대 핵심기술 개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국내외 기술 동향과 니즈 분석, 에기평 등 외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신규 연구과제도 도출・제안할 계획이다.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7월 27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이동식 수소충전소 국제표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공사 교육원과의 협업 과제로 지난해 수립한 ‘수소안전 전문인력 양성 로드맵’에 따라 법정 전문교육과 위탁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부지 야외에 체험형 교육 실습시설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습시설 구축예산은 약 40억 원으로,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도록 공사 기획조정실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과의 협업 과제로 수소경제 안전생태계 조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외 사고사례, 기술동향 등 수소안전 정보를 수집하고 교육 홍보 콘텐츠를 개발해 대국민 수소안전 수용성 강화 등에 적극 활용할 것이다.

초대 수소안전기술원장으로서 앞으로 각오를 말해달라. 또 정부나 국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수소안전은 우리나라가 수소 강국으로 우뚝 서고,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근간이라고 생각한다.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과 수소유통전담기관(한국가스공사)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수소경제 시대가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  

수소안전기술원의 모든 직원은 ‘안전한 수소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소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 구축이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음에 따라 수소 인프라 검사 및 안전관리 인력 확충과 관련 수소안전 인프라 확대도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른 인력과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7월 1일 가스안전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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