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개최한 ‘액화수소 포럼’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지난 10~11일 1박 2일간 평창 알펜시아에서 ‘액화수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액화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강원도의 액화수소 프로젝트 진행 현황 등을 포함해 기체수소에서 액체수소로의 전환의 필요성, 액화수소 기술의 현주소, 액화수소 산업의 추진사례, 액화수소 밸류체인 구축 이슈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액화수소 포럼을 시작으로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술 국산화를 위해 수소 관련 포럼을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포럼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자체, 민간기업, 유관기관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액화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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