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산업별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공공・산업 모든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기본계획 시행의 첫해인 올해 전년대비 23% 늘어난 979억 원을 투입해 클라우드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과기정통부는 NIPA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인프라 기업이 협력해 핵심 산업 분야별 유망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개발된 서비스가 산업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것이다. 

올해는 기업당 최대 4억2,500만 원, 총 250억 원을 지원해 △디지털워크 △디지털헬스 △지능형물류 △스마트제조 △환경·에너지 등 5개 분야에서 총 50개 서비스를 선정·지원한다.

이 중 환경·에너지 분야는 에너지절감, 대기·수질 개선, 폐자원 순환 등 환경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에너지 절감, 청정대기, 폐자원순환, 수질·토양 개선, 지속가능 환경 마련 등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 솔루션서비스를 중심으로 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25일까지며, 자세한 설명은 NIPA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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