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제13대 사장(왼쪽)이 신임 사장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조용돈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이 20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제13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조용돈 신임 사장은 1957년(63세) 경남 밀양 출신으로 울산대 기계공학 학사, 경북대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한국가스공사에 입사해 감사실, 설비보전팀, 플랜트설계팀 등을 거쳐 2011년 우즈벡사업단장 및 프로젝트운영처장, 2014년 이라크사업 매니저를 역임했으며, 2019년 1월부터 한국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을 맡았다.

이날 신임 사장 직무 청렴 계약을 체결한 조용돈 사장은 앞으로 법령을 준수해 공명정대하고 청렴한 경영 활동을 통해 일체의 부패행위와 비윤리적인 행위를 척결하고, 공사의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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