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기.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수소 로드맵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22일 외교부 일일 국제에너지·자원 동향 자료에 따르면 남아공 과학혁신부는 정부 기관, 산업계 이해관계자 등과 함께 수소 로드맵 개발에 착수했으며, 노스웨스트대학(North-West University)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Rebeca Maserumule 과학혁신부 수석 과장은 “로드맵의 목표는 남아공 모든 관계자에게 수소기술 개발과 사용의 즉각적이고 잠재적인 이익이 무엇인지 알리고 남아공 재생에너지 마스터플랜과의 통합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로드맵이 녹색(green) 수소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석탄과 천연가스 설비에서 브라운(brown)·블루(blue) 수소를 채취하는 비용을 산정하고, 학교나 병원에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해 이를 토대로 대규모 사업을 전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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