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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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November 2022 | By 이종수 기자
30 November 2022 | By 성재경 기자
30 November 2022 | By 박상우 기자
31 October 2022 | By 이종수 기자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의 수소드론에 장착되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DP30M2S’ 제품이 국내 최초로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KGS 인증(KGS AH373)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수소경제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령에서 정한 모든 수소용품은 설계부터 생산단계에 이르기까지 법령에 따른 검사에 합격해야 판매와 사용이 가능하다. DMI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가스안전공사·산학연 전문가 집단과 오랜 논의를 거쳐 올해 1월 드론용 연료전지의 안전성 기준을 수립한 바 있다. DMI의 DP30M2S는 제조 시설, 기술, 검사 등 전 과정에서 KGS 인증 기준을 통과했다. 이번에 KGS 인증을 획득한 DMI의 파워팩 DP30M2S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로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 가능 △다양한 드론 제품에 커스터마이징 설계 △배터리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성으로 인한 높은 안전성 △안정적인 출력 등이 특징이다. DMI 수소드론은 장시간 비행을 통해 조난자, 실종자 탐색과 구조지원이 가능하고 저소음, 저진동의 장점을 갖추고 있어 정찰, 감시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미래에너지로서의 차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소가스안전체험교육관인 수소안전뮤지엄이 개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충북 음성에 있는 충북혁신도시에서 수소안전뮤지엄 개관식을 개최했다. 산업부는 2019년 12월에 발표한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과제 중 하나로 수소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수소안전체험관’ 구축을 추진했다. 사업추진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0년 6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충북혁신도시를 선정했으며, 국비 83억 원, 충북도 35억 원, 음성군 35억 원 등 총 사업비 153억 원을 투입해 3년에 걸쳐 수소안전체험관을 건립했다. 수소안전체험관의 외관은 3개의 원형 건축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로써, ‘수소-에너지-물’로 변환되는 수소의 무한한 순환을 형상화했으며 내부는 수소안전홍보관과 가스안전체험관 2개의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핵심 공간인 수소안전홍보관은 △수소를 만나다 △수소, 안전을 만들다 △수소, 꿈을 꾸다 등 3개의 주제,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수소를 만나다’는 자연으로부터 와서 물이 돼 자연으로 돌아가는 수소의 친환경성을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압축기 전문회사 광신기계공업의 김영식 수소에너지 고문이 지난 11월 기후위기, 탄소중립, 수소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175페이지 분량의 만화책 <지구가 힘들다고 말해요>를 출간했다. <지구가 힘들다고 말해요>는 어린 세대들이 만화를 통해 기후위기의 변화와 심각성을 이해하고,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같이 고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만화책은 기후위기, 온실가스, 탄소중립, 수소, 기타 중요한 환경 관련 내용, 스스로에 대한 약속과 끝맺음 등 총 6장으로 구성됐다. 기후위기에 관심이 많으며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의 ‘수경’(기후위기비상행동초등학교 6학년), 항상 밝고 긍정적이며 다른 사람에게 지식을 알려주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긍정 사나이 ‘방우리’(기후위기대응연구소 연구원), 기후위기 비상행동과관련해 미래 세대에게 맑은 지구를 물려주고 싶어 하는 ‘제임스’(기후위기대응연구소 소장), 현실적인 성격으로 누구보다 기후위기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팡이’(기후위기대응연구소 연구원) 등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해 문답 형식의 대화로 내용을 전개한다. 각 장에는 나의 생각 나누기,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영국 정부가 원자력과 수소 혁신을 위한 기술 지원에 총 1억200만 파운드(약 1,647억 원)를 지원한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이 기금에는 대기 중이산화탄소를 제거하면서 바이오매스와 폐기물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위한 2,500만 파운드, 핵연료 생산을 강화하고 차세대 첨단원자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7,700만 파운드가 포함된다. 이번 발표는 청정수소 생산 지원과 더불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안보 강화에 목적이 있다. 영국 정부는 첨단모듈원자로(AMR)의 일종인 최첨단 고온가스원자로(HTGR) 연구의 다음 단계를 시작하기 위해 최대 6천만 파운드의 자금을 지원한다. HTGR은 가정용 전기 생산뿐 아니라 950℃의 열을 생성해 저탄소 수소와 같은 부산물을 얻을수 있으며 기존 원전보다 크기가 작아 건설비도 적게 든다. 또 지속가능한 바이오에너지에서 탄소를 포집해서 영구 저장하는 BECCS 기술을 접목하고 바이오메탄으로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B2H2 기술 확보를 위해 2,500만 파운드를 지원하게 된다. 가정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략도 발표됐다. 영국 정부는 2035년부터 천연가스 전용 보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유럽의 남서부 대서양과 지중해 사이에 있는 이베리아반도가 수소를 중심으로 한 유럽의 에너지 관문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는 2030년까지 이베리아반도에서 프랑스를 거쳐 유럽 전역으로 수소를 운반할 해저가스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3개국 정상은 지난 12월 9일(현지시간)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지중해 9개국 정상회의 자리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안토니오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함께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마르세유를 연결하는 해저가스관인 ‘H2Med’ 건설에는 25억 유로(약 3조4,400억 원)가 들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은 해저가스관 건설에 필요한 자금의 50%를 3국이 분담하고, 나머지 50%는 EU에서 지원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애초 해저가스관은 수소뿐 아니라 천연가스도 일부 운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EU의 자금 지원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수소만 운송하기로 했다. 가스관이 완공되면 EU가 2030년 필요로 하는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수소의 저장과 운송을 위한 ‘에너지 캐리어’로 암모니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에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가 암모니아 수입의 관문이 될 전망이다. 로테르담항만청이 이끄는 18개 회사의 이니셔티브는 산업 및 이동성의 탈탄소화를 위해 연간 100만 톤의 수소를 수입할 수 있는 대규모 암모니아 분해 플랜트 구축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참여업체로는 Air Liquide, Aramco, bp, Essent(E.ON의 자회사), ExxonMobil, Gasunie, GES, Hes international, Koole Terminals, Linde, OCI, RWE, Shell, Sasol, Uniper, Vopak, VTTI가 있다. 로테르담항만청은수입된 암모니아를 연간 100만 톤의 수소로 다시 변환하기 위해 대규모 중앙 분해시설에 대한 가능성을 연구하도록 미국의 다국적 엔지니어링 회사인 플로어(Fluor)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암모니아를 분해해서 얻은 청정수소는 항구의 산업단지에서 사용하거나 수소 배관을 통해 북서 유럽의 산업단지로 이송해 탈탄소화를 촉진하게 된다. 통상 백만 톤의 그린수소는 약 천만 톤의 C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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