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7 (월)
2023년 1월 31일 기준 수소 통계입니다. <월간수소경제>에서 제공하는 통계로 매달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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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February 2023 | By 이종수 기자
27 February 2023 | By 성재경 기자
27 February 2023 | By 박상우 기자
27 February 2023 | By 박성호 객원기자
31 January 2023 | By 이종수 기자
31 January 2023 | By 박상우 기자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를 구축하는 송도 연료전지발전사업이 결국 백지화됐다. 인천 연수구청은 24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으로부터 한국가스공사와 한수원, 미래엔인천에너지가 SPC를 설립해 추진하려던 송도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의 중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송도 연료전지발전사업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하는SPC송도그린에너지가 송도LNG기지 내2만1,818㎡에6천억 원을 들여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인100㎿급 연료전지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그러나 발전소 예정지에는 이미 기존2곳에서 전기와 열을 생산하고 있는데다 ‘국가 가급 중요시설’로23기의LNG저장탱크와 연동된 발전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우려하며 주민들이 강하게 반대했다. 산업부는 2021년 SPC 송도그린에너지로부터 전기사업 허가신청서를 접수받은 이후 사업에 관한 주민 수용성과 찬반여론 등에 대한 의견을 연수구에 문의했다. 연수구는 허가심의도 안 들어간 특정사업에 대해 직접 주민협의체를 운영하는 것은 오해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여론 동향을 파악하며 공식 입장을 자제해 왔으나 산업부의 공식요청에 따라 여론 수렴에 착수했다. 연수구는 지난해1월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난 23일 석탄회관에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를 발족했다. 지난해 강원, 충북 등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수소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 상황을 반면교사 삼아 올해는 원활하게 수소를 공급하고 수소차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요-공급’, ‘정부-업계’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협의체는 수소 수급을 총괄하는 산업부와 수소유통전담기관(한국가스공사)을 주축으로 하고, 수요분야는 관계부처(환경부·국토부), 수소충전소 사업자, 수소차 제조사로 구성됐다. 공급분야는 기체·액체 수소 생산자와 수소 유통사로 구성됐다. 그 외 가스안전공사와 석유관리원은 수급 관련 이슈에 대한자문·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분기별 1회 개최를 정례화하고, 수소 수급 관련 이슈 발생 시 수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 2023년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 및 공급 전반을 전망하고, 안정적인 수소 수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소차·충전소 보급 계획 수소차는 2022년 말 기준으로 2만9,733대가 보급됐다. 환경부는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전남 강진의 기후기술(C-Tech) 전문기업 로우카본이 지난 22일 미국 스페이스플로리다(Space Florida), 오션그린하이드로젠(Ocean Green Hydrogen) 등과 플로리다 수소허브 구축을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케네디우주센터를 포함한 플로리다 청정수소 허브(Hub)의 개발과 파트너십 협력 △우주항공산업단지에탄소 포집‧활용(CCU) 및 직접공기포집(DAC) 시설 설치 △청정수소의 공급과 유통을 위한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는 프로젝트 계획의 공동 수립과 진행, 상호 이익과 기회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개발, 재무 협력 확대 방안도 들어 있다. 또 사업 본계약을 조속히체결하기 위해 업무협약의 유효기간을 오는 9월 30일로 정하고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로우카본은 지난해 10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EPC(설계·조달·시공)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의 EPC 전문기업인 CCC그룹과도 설계와 견적을 위한 실무작업을 마치고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다. 로우카본은 지난해 1월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플로리다와 텍사스에 영업소를 운영하고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세계 최대 태양광 장비 제조사인 중국의 룽기 친환경에너지(LONGi Green Energy Technology)의 자회사인 룽기 하이드로젠(LONGi Hydrogen)이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차세대 알칼라인 수전해 장비인 ‘ALK Hi1’을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의 경우 수소생산 시 4.0Kwh/N㎥라는 높은 에너지 효율을 달성, 중국의 알칼라인 수전해 양산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랐음을 보여준다. 룽기 ALK Hi1는 노르웨이선급(DNV), DEKRA(상하이) 같은 공식기관으로부터 인증도 완료했다. 태양광발전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룽기는 태양광발전의 LCOE(균등화 발전비용)와 마찬가지로 수소생산비(Levelized Cost of Hydrogen, LCOH)가 낮아야 그린수소 생산의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LCOH의 민감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변수는 수소생산 장비의 에너지 효율과 전기 가격이다. ALK Hi1의 전부하(Full-load) DC전력 소비량은 4.3kWh/N㎥으로 낮은 수준이다. ALK Hi1 Plus는 더 긴 활용 시간을 요구하는 수소생산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해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캐나다 최초로 완전 수소로 움직이는 공동체가 앨버타에 들어선다. 캐나다의 엔지니어링, 물류‧에너지 지주회사 ATCO와 부동산 개발회사퀄리코(Qualico)는 에드먼턴 인근의 스트라스코나(Strathcona) 카운티에 있는 브렘너(Bremner) 지역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사업은 2월 21일(현지시간)에 착공해 2025년에는첫 입주가 시작될것이라고 발표했다. 본 사업에서 ATCO는 수소를 공급하는 물류와 기술, 규제 요구에 대한 조사를 맡았다. 북부 앨버타지역 사회개발담당인 퀄리코의 브래드 암스트롱(Brad Armstrong) 부사장은 “기존의 천연가스를 순수한 수소에너지로 바꾸는 것일 뿐”이라며 “집 외관 부분의 조절 장치, 즉 미터기 정도만 변경되기 때문에 건축비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ATCO와 퀄리코는 애초에수소 전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모든 승인을 제때 받아야 하는 만큼수소 전소 기능을 갖춘 난방기, 조리기구 등의 인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난방, 전기 사용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수소는 이 지역의 수소허브에서 배관으로 공급된다. 공사는 단계별로 추진되며 서로 다른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이 시장을 왜곡시키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게이츠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의 니콜라이 탕엔 최고경영자와 가진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것은 자유무역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IRA가 미국과 유럽연합(EU) 사이에서 전기차와 관련 부품의 무역을 “어느 정도 왜곡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경쟁이 (미국과 EU) 양 지역에 모두 좋다. 이것(보조금)이 잘 개선되어 전기차 시장에 어떤 왜곡도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IRA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미국 내 생산 확대 등을 위해 3,740억 달러(약 484조 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북미 최종 조립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전기차에만 대당 최대 7,500달러(약 972만 원)의 세액공제를 지원하면서 EU·한국 등과 갈등을 빚고 있다. 한편 게이츠는 그린수소 산업 등에 지원되는 IRA 보조금에 대해 “건강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게이츠는 “(새로운 에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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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3년 02월 27일 10시 4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