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4 (수)
2022년 10월 31일 기준 수소 통계입니다. 수소충전소 구축 현황은 11월 8일 기준입니다. <월간수소경제>에서 제공하는 통계로 매달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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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November 2022 | By 이종수 기자
30 November 2022 | By 성재경 기자
30 November 2022 | By 박상우 기자
31 October 2022 | By 이종수 기자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지난 13일 두산퓨얼셀(사장 정형락)과 연료전지 환경·시험·인증 및 품질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료전지 분야 환경표준, 시험인증, 연구 교류 등에 대한 유기적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연료전지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료전지 환경 분야 공정시험기준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연료전지 시험·인증·측정 분야 협력사업 개발 및 상호협력 △양 기관 간 기술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연료전지 분야 기술협력 및 표준화를 통해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및 친환경 에너지 시대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은 “기존 화석 에너지 수급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료전지의 기술 향상을 이끌어 우리나라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표준개발과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수소연료의 품질시험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산업용 가열로 및 수소충전인프라 전문기업인 제이엔케이히터(대표 김방희)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유통·판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이엔케이히터는 관계사인 이앤켐솔루션(대표 김신동)이산성광산 슬러지를 이용한 황화합물 제거용 탈황제 및 탈황촉매 생산공장을 최근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이앤켐솔루션은 혐기성소화시설 및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 포함된 유해가스(황화수소, 실록산, 암모니아 등) 제거·제습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정부의 폐기물 에너지화 및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올해 1월 이앤켐솔루션과 바이오가스 활용 그린수소 생산·유통 사업 등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에는 이앤켐솔루션에 대한 지분 투자를 마무리했다. 하수처리장, 가축분뇨처리장, 음식물처리시설, 매립지 등 다양한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는 메탄(60% 내외), 이산화탄소(30% 내외), 황화수소, 실록산 등의 불순물을 포함하고 있어 바이오가스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 같은 불순물을 제거하는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탄소나노튜브는 강철의 100배 이상 강한 강도를 가지면서 동시에 무게는 4분의 1 이하로 가볍고 구리 수준의 높은 전기전도도를 가지는 신소재이다. 바로 이 탄소나노튜브를 사용한 섬유가 개발됐다. 개별 탄소나노튜브의 우수한 물성을 섬유화하면 그대로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고, 현재 탄소나노튜브의 가격이 매우 높아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KIST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구본철 박사 연구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이용훈) 채한기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초고강도·고탄성 탄소나노튜브 복합 탄소섬유 저가 공정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탄소섬유는 고분자인 폴리아크릴로니트릴(PAN) 기반의 고강도 섬유 또는 석유 잔사유인 피치를 이용한 고탄성 섬유로 각각 제조한다. KIST 연구진은 탄소나노튜브와 폴리이미드(PI)를 이용해 높은 강도를 유지하면서 탄성률을 획기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킨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연속식 습식 방사공정을 이용해 탄소나노튜브와 폴리이미드의 복합섬유를 제조한 후, 고온 열처리하여 강도(6.2GPa)를 유지하면서 높은 탄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유럽의 남서부 대서양과 지중해 사이에 있는 이베리아반도가 수소를 중심으로 한 유럽의 에너지 관문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는 2030년까지 이베리아반도에서 프랑스를 거쳐 유럽 전역으로 수소를 운반할 해저가스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3개국 정상은 지난 12월 9일(현지시간)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지중해 9개국 정상회의 자리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안토니오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함께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마르세유를 연결하는 해저가스관인 ‘H2Med’ 건설에는 25억 유로(약 3조4,400억 원)가 들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은 해저가스관 건설에 필요한 자금의 50%를 3국이 분담하고, 나머지 50%는 EU에서 지원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애초 해저가스관은 수소뿐 아니라 천연가스도 일부 운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EU의 자금 지원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수소만 운송하기로 했다. 가스관이 완공되면 EU가 2030년 필요로 하는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수소의 저장과 운송을 위한 ‘에너지 캐리어’로 암모니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에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가 암모니아 수입의 관문이 될 전망이다. 로테르담항만청이 이끄는 18개 회사의 이니셔티브는 산업 및 이동성의 탈탄소화를 위해 연간 100만 톤의 수소를 수입할 수 있는 대규모 암모니아 분해 플랜트 구축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참여업체로는 Air Liquide, Aramco, bp, Essent(E.ON의 자회사), ExxonMobil, Gasunie, GES, Hes international, Koole Terminals, Linde, OCI, RWE, Shell, Sasol, Uniper, Vopak, VTTI가 있다. 로테르담항만청은수입된 암모니아를 연간 100만 톤의 수소로 다시 변환하기 위해 대규모 중앙 분해시설에 대한 가능성을 연구하도록 미국의 다국적 엔지니어링 회사인 플로어(Fluor)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암모니아를 분해해서 얻은 청정수소는 항구의 산업단지에서 사용하거나 수소 배관을 통해 북서 유럽의 산업단지로 이송해 탈탄소화를 촉진하게 된다. 통상 백만 톤의 그린수소는 약 천만 톤의 CO2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이탈리아의 에너지 인프라 회사인 스남(Snam)이 베이커휴즈(Baker Hughes)와 이스트라나에 있는 스남의 천연가스 압축 스테이션 중 하나에서 가스터빈에 수소를 혼소하는 일련의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수소 10%를 천연가스에 혼소해 호환성을 입증했다. 이스트라나 플랜트는 베이커휴즈에서 설계‧제작한 수소 지원 가스터빈인 NovaLT12가 설치된 최초의 압축 스테이션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공장에서 이미 가동 중인 베이커휴즈의 PGT25 가스터빈이 포함됐으며, 수소 10% 혼소가처음 시도됐다. 스남은 천연가스 공급망의 부스팅 스테이션과 저장 스테이션 사이에 총 39대에 이르는 PGT25 터빈을 설치한 바 있다. 튜브트레일러로 더 많은 양의 수소를 도입하면 혼소율을 15~20%로 높여 탄소배출량을 더 많이 줄일 수 있다. 2021년 운영 데이터에 따르면, 스남 그룹의 모든 PGT25 터빈에서 수소 10%를 지속해서 사용하면 연간 약 2만 톤의 CO2 배출을 피할 수 있다. 스남은 수소혼소를 전체 터보 압축기 제품군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가스터빈 공급업체와 협력을 지속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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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2년 12월 14일 15시 5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