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임이 공급한 25kW 수소 전해조 패키지가 플러그파워의 GenFuel 전해조로 통합됐다.(사진=Frames)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네덜란드의 에너지 솔루션 회사인 프레임(Frames)은 최근 일본에 납품한 25kW GenFuel 전해조에 통합하기 위해 플러그파워(Plug Power)에 25kW 수소 전해조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을 활용해 수전해로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완벽한 솔루션이다.

프레임은 물과 전기로 수소를 생산하는 강력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25kW 양이온교환막(PEM) 전해조는 에너지 저장이나 연료전지 응용 분야를 위해 시간당 0.5kg의 수소를 생산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프레임의 전해조는 맞춤형 인클로저에 통합됐다. 독립 장치는 탈염수 생성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99.999%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플러그파워 전해조 부문의 영업부사장인 Hector Maza는 “프레임의 25kW 플랜트와 플러그파워의 PEM 수전해 스택의 조합은 양사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25kW GenFuel 전해조는 프레임의 포트폴리오에서도 중요한 개발이며, MW급 전해조로 파이를 키워 나가는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레임은 하루에 수 톤의 수소를 저장하고 운반하기 위한 압축기술, 액상유기수소운반체(LOHC) 형태의 저장 솔루션 등 다양한 수소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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