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좌)이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린데코리아)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린데코리아㈜(대표이사 회장 성백석)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2018년 신설되어 올해 세 번째로 인증식이 진행됐다.

중견기업 부문에서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린데코리아는 고용창출 실적, 근무시간 단축, 임직원 '워라밸' 실현 등 근로 환경 개선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지난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한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린데코리아는 전자사업부문의 용인 및 평택 가스공급 플랜트 증설·신규 건설뿐만 아니라 최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수소사업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일·생활 균형’ 실천과 임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노사 화합을 위한 신뢰성 있고 투명한 소통을 통해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은 “지속적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해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가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좋은 기업을 넘어 사회 전반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린데의 한국 내 법인인 린데코리아는 산업용, 특수용, 의료용 가스를 생산·유통하는 회사이다.

린데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회사로, 2019 회계연도에는 약 280억 달러(한화 약 33조)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항공우주 산업을 포함한 화학, 식품 및 음료, 전자, 에너지, 헬스케어, 제조 및 금속 등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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