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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美 니콜라, VectolQ와 합병으로 나스닥 상장 나서

특수목적 인수회사와 합병 방식으로 자금 조달
수소전기트럭 제조사로 기업 가치 3조9천억 예상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수소연료와 배터리전기로 구동하는 대형트럭 개발사인 니콜라 코퍼레이션(Nikola Corporation)이 지난 4일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특수목적 인수회사인 VectolQ와 합병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주식 공개를 통해 자본을 조달하는 전통 방식이 아닌, 자본을 제공하는 투자회사인 VectolQ와 합병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합병 후 사명은 ‘니콜라 코퍼레이션’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VectolQ의 현금 자산에 피델리티 매니지먼트&리서치, 밸류액트 스프링 펀드 등 기관 투자사의 주도로 발행하는 보통주(주당 10달러) 5억2,500만 달러를 더해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진다.


니콜라의 기업 가치를 약 33억 달러(약 3조9천억 원)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합병을 통해 탄탄한 자금력을 확보, 애리조나주 쿨리지에 최첨단 제조공장을 세우고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에도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콜라의 창립자이자 CEO인 트레버 밀튼은 “에너지, 기술 산업에서 이보다 나은 뉴스는 없다”며 “세계는 탄소 배출 제로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니콜라는 수소연료전지 트럭 분야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병이 올 2분기에 완료되면 트레버 밀턴은 회장 자리에 오르고, 20년 이상 제조업 회사를 관리한 경력이 있는 마크 러셀이 CEO를 맡게 된다.


또 사모펀드와 투자은행 분야에서 20년 이상 오랜 경력을 쌓아온 킴 브래디가 니콜라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자리를 이어간다.


한편, 애리조나 피닉스에 본사를 둔 니콜라는 100억 달러(약 11조9천억 원)의 차량 주문이 밀려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버드와이저를 소유한 세계적인 맥주회사인 앤호이저 부시, 개인화물 트럭운송사인 US Xpress가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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