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 뉴욕 타임스퀘어 현장.(사진=현대차)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현대자동차가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21일 저녁, 하루 유동인구 약 150만 명에 이르는 뉴욕 타임스퀘어 중심에 있는 메리어트 마퀴즈 호텔 전광판을 통해 1시간가량 상영됐다.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 손글씨로 ‘파란 하늘’, ‘첫눈’, ‘숲’ 등 ‘아름다운 대자연이 삶에 주는 감동’을 주제로 한 영상이 상영되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시드니 카디엔(Sydney Cardien) 씨는 “이번 수소 캠페인 영상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아름다운 자연과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에서부터 작은 노력을 실천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26일부터 각 멤버별로 한 편씩 현대자동차 SNS 채널(@hyundai.lifestyle 인스타그램과 @hyundaiworldwide 유튜브)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월 26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상 레드카펫 행사에 넥쏘를 타고 등장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 영상에 친환경 수소연료 전기차 ‘넥쏘’를 등장시켜 현대차가 그리는 미래 수소사회에 대한 비전과 노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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