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4 (화)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1.1℃
  • 맑음인천 1.6℃
  • 맑음원주 0.3℃
  • 맑음울릉도 4.6℃
  • 맑음수원 0.9℃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3.7℃
  • 맑음전주 4.0℃
  • 맑음울산 7.3℃
  • 맑음창원 5.3℃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8.0℃
  • 맑음목포 4.0℃
  • 맑음제주 8.9℃
  • 구름많음양평 -1.5℃
  • 맑음보은 -1.1℃
  • 맑음천안 -1.3℃
  • 맑음김해시 6.8℃
  • 맑음경주시 2.9℃
기상청 제공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착공

HyNet, 24일 착공식 개최…내년 상반기 완공
국가 주요시설 중 국회에 이어 두 번째 충전소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국가 주요시설 중 올해 처음으로 국회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 데 이어 정부세종청사에도 수소충전소가 착공함으로써 전국 수소충전인프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 대표 유종수)는 24일 세종특별자치시 1-5생활권(어진동 567)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비롯해 관계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예산 15억 원을 토대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에 완공된다. 수소전기차(승용차) 70대 또는 수소전기버스 12대 충전(1일 14시간 운영 기준: 350kg/일)이 가능한 충전소다. 


민간사업자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비용의 50%(15억 원)를 지원한다. 충전소 설비는 효성중공업이 공급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청사부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실시계획을 변경하고 입지선정에 함께 힘써왔다.


정부세종청사 충전소는 지난 9월 10일 현대자동차가 국회에 구축한 수소충전소에 이어 국가 주요시설에 구축하는 두 번째 사례다.


이 충전소가 완공되면 장거리를 이동하는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정부청사에 방문하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청사 내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수소충전소여서 향후 다른 공공청사, 혁신도시 등으로 수소충전소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33곳(연구용 8곳 포함)이며, 환경부는 주요 도시에,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및 환승센터에 수소충전소를 구축 중이다.


정부는 수소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 수소충전소 총 310곳(환경부 250기, 국토부 60기)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310기(누적)가 구축되면 최대 30분 이내에 충전소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까지는 660기(누적)를 구축해 주요 도시에서 20분 내, 고속도로에서 75km 내 충전소 접근이 가능하도록 배치하고,  2040년에는 1,200기(누적)를 구축해 각각 15분, 50km 이내로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