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1월 ‘수소전기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2040년까지의 장기 수소경제 비전과 전략을 담고 있다.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서 수소에너지가
2030~2040년이면 주요 에너지로 자리매김하는
수소경제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경제 사회 진입을 위해서는 수소에너지를 이용하는 대중의
수소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하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지난달 21일
‘제1회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에서는 수소가 아직 생소한 에너지임에도
슬로건, 카드뉴스, 캐릭터, UCC, 정책제안 등 5개 분야에 총 577개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1차 심사 및 8,021명의 대국민 투표를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30여 개의 최종 당선작들이 확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목원대학교 김지은 학생은
“작품을 준비하며 그간 수소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오해를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수상작인 ‘하이’ 캐릭터를 통해 수소가 대중들에게 더 친근해지고,
잘못된 정보들로 인한 오해가 해소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소에너지가 더 이상 생소한 에너지가 아닌
우리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존재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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