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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내 첫 수소전기버스 도입 후 8만4,379km 운행

창원시민 13만 명 이용…공기 410톤 정화 등 대기환경 개선
2021년까지 성주 수소충전소에 버스 전용 충전시설 구축 예정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국내 첫 수소 시내버스를 선보인 이후 간선노선에서 100일간 운행한 결과 지구 2바퀴 거리에 해당하는 8만4,379km를 운행했으며, 창원시민 13만 명이 이용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환경부의 ‘수소전기버스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수소전기버스 시범도시 중 가장 먼저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인근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수소전기버스가 실제 운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 행사 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첫 수소 시내버스 정식운행 개통 행사를 가졌다.


지난 6월 6일부터 108번·122번 노선에서 3대의 수소 시내버스가 운행을 개시한 이후 운행 100일인 9월 13일까지 운행한 결과 지구 2바퀴 거리에 해당하는 8만4,379km를 운행했고, 교통카드 이용 기준 13만4,153명이 탑승해 수소 시내버스 1회 편도운행 시 평균 43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일 간 운행한 수소 시내버스의 친환경 효과는 △성인 85명의 1년간 필요 공기량에 해당하는 약 410톤의 공기 정화 △기존 CNG버스 대비 온실가스(CO2) 129.8톤 및 배출가스(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1,285kg 저감 △배출가스 저감으로 인한 사회적 환경 편익 4,000만 원 상당으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9월 말부터 수소전기버스 2대를 추가로 보급해 현재 5대의 수소전기버스를 운행 중이다.


시는 오는 2021년까지 시간당 3대 이상의 수소전기버스 충전이 가능한 고성능의 수소전기버스 전용 충전시설을 성주 수소충전소 내에 구축하는 등 오는 2022년까지 수소전기버스 100대 보급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수소전기버스 운행 시 파악된 각종 사항을 바탕으로 수소전기버스 관련 기술 개발 및 개선 필요성을 제기해 수소전기버스의 품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수소전기버스용 고성능 국산화 충전시설을 관내 기업체에서 적극 개발하고 있는 등 수소전기버스 보급 정책을 통해 수송 분야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수소산업 특별시 창원의 위상에 걸맞은 수소산업 육성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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