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의 첫 수소충전소가 마드리드에 생길 예정이다.(사진=FuelCellsWorks)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도요타 스페인, Enagás와 그 자회사 ‘Enagás Emprende, Urbaser는 최근 수소전기차에 수소연료를 충전할 수 있는 스페인의 첫 수소충전소를 마드리드에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FuelCellsWorks의 보도에 따르면 이 수소충전소는 12대의 도요타 수소전기차 ’미라이‘ 보급과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수소 소비·저장 및 이동성을 위한 수많은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매개체로서 수소의 잠재력을 기반으로 한다.

마르셀리노 오레(Enagás CEO), 페르난도 Impuesto(Enagás Emprende 일반이사), 호세 마리아 로페즈 Piñol(Urbaser CEO)와 미구엘 Carsi(도요타 스페인 사장 겸 CEO)가 이번 협약서에 서명했다. 

  
도요타 스페인의 미구엘 Carsi 사장 겸 CEO는 “도요타는 환경과 교통의 탈 탄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수소전기차 ’미라이‘는 지난 2015년 출시된 이후 유럽 여러 국가에 보급됐으며, 이번에 스페인의 수소전기차 상용화를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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