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푸니지역의 암모니아 우레아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공장을 둘러보고 있는 Ballance Agri-Nutrients(이하 Ballance)사와 Hiringa Energy사 CEO들. (사진=Ballance)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에너지 전문 매체 가스월드(Gasworld)는 25일(현지시간) 뉴질랜드의 Ballance Agri-Nutrients(이하 Ballance)사와 Hiringa Energy사가 타라나키 지역의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5,000만불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Ballance는 뉴질랜드 카푸니(Kapuni)지역에 암모니아 우레아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다. 가스월드는 현재 카푸니 지역의 암모니아 우레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그린수소의 양은 연간 6,000대의 수소전지차와 300대의 버스 및 트럭 등 중장비차량에 공급 가능한 규모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Hiringa Energy의 뉴질랜드 수소 공급 네트워크와 수소연료전지 기술 합작을 통해 두 회사는 뉴질랜드를 넘어 세계 그린수소 생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또 두 회사는 카푸니 암모니아 우레아 공장 부지에 최대 4개의 대형 풍력 터빈을 추가 건설해 그린수소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안에 동의했다.

 

마크 웨인(Mark Wayne) Ballance CEO는 “뉴질랜드는 전 세계 그린수소 생산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합작투자 계약을 통해 우리는 더욱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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