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과 유럽연합, 미국이 지난 15일 수소에너지 기술 개발에 협력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사진=FuelCellsWorks)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지난 15일 일본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에서 일본, 유럽연합(이하 EU), 미국이 수소 에너지 기술 개발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일본 언론 NHK가 전했다.

 

일본 경제산업성(METI),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NER)와 미국 에너지국(DOE)이 공동 서명한 이번 성명은 수소 및 연료전지기술에 대한 삼자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공고히 했다. 3국은 이번 성명을 통해 수소전기차의 제품 규격, 수소충전소 안전 기준 등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위해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로 히로시게 일본 산업장관은 지난 15일 성명 발표회장에서 “이번 성명서를 통해 일본, EU 및 미국이 협력을 강화하고 수소 및 연료전지 기술 개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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