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가 개최한 ‘수소경제 표준화 추진방안 업계공청회’.

[월간수소경제 여이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와 연계해 ‘제1회 수소경제 국제 표준포럼’을 개최한다. 산학연, 유관기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이번 포럼에 참석해 수소기술표준 정책, 국제표준 전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미국 연료전지기술위원회 켈빈 헥트 의장의 ‘미국의 수소경제 표준화 정책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토마스 말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기술책임자와 후미오 우에노 전 국제연료전지기술위원회(IEC/TC105) 의장이 각각 유럽과 일본의 수소경제 표준화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팀 칼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상임이사가 ‘수소경제 국제표준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 에르윈 펜포니스 프랑스 에어리퀴드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개발 및 표준 동향’ , 이홍기 우석대학교 교수(IEC/TC105 WG10 의장)가 ‘한국의 수소경제 국제표준화 추진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수소경제시대 국제표준화 역할 및 전망’을 주제로 미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일본, 한국 수소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

 

포럼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이나 문의는 오는 18일 오전까지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홈페이지나 포럼 사전등록 웹사이트(https://forms.gle/nF8wiSnBuoRD7ffw7)를 통해 가능하다. 

▲ ‘제1회 수소경제 국제 표준포럼’ 일정표.(자료=국가기술표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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