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왈롱 지방정부가 수소 생산·유통기지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사진=FuelCellWorks)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벨기에 왈롱(Walloon)에서 9일부터 왈로니아(Wallonia)에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해 수소 생산·유통기지를 설치하고 운영할 기업을 모집한다.

 

FuelCellWorks의 보도에 따르면 왈롱 지방정부는 샤를루아harleroi) 자치구와 리에 주 공항 부지에 각각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 수소충전소에 공급되는 수소는 수전해 설비를 통해 생산될 예정이다. 

 

현재 유럽은 ‘탄소없는 에너지원’인 수소를 중장기 기후정책의 핵심으로하는 2050년까지의 기후정책 시나리오를 개발 중이며, 현재 왈로니아 교통사업자 공공서비스(OTW)는 Km당 배출하는 CO2배출량의 30%를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왈롱 정부는 이번 2개 프로젝트에 800만 유로(한화 106억 상당)의 선금과 870만 유로 수준의 보조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왈로니아는 JIVE(유럽 전역 수소 차량 공동 시책) 특별 교부금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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